KPI뉴스 - 고영인 경제부지사,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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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경제부지사,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경제협력 논의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01 15:55:06
경기도청서 쩐 주이 동 위원장 면담
글로벌 통상 환경 불확실…긴밀 협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쩐 주이 동(Tran Duy Dong)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1일 오전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빈푹(Vinh Phuc)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인접한 북부 핵심 경제지역으로, 세계 여러 국가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국은 투자 기업 수와 투자 금액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빈푹성 내 주요 투자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쩐 주이 동 위원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출신의 투자 전문가로, 빈푹성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베트남 빈푹성 대표단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빈푹성 투자 환경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쩐 주이 동 인민위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적 핵심 파트너로,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기업들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빈푹성은 한국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빈푹성에 진출한 한국 및 경기도 기업들이 더욱 활발히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올해 9월 호치민에서 경기도 우수상품 전시회인 지페어(G-FAIR)를 개최할 예정인데 빈푹성에서도 참여해 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쩐 주이 동 인민위원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도 교역 규모가 크고 주요 대기업 등 많이 기업이 소재한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빈푹성에 한국 기업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고 그 중 경기도 기업들의 투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빈푹성에 더 많은 경기도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기도와 더 많은 교류를 희망하며, 올해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지페어에 빈푹성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은 지난해 경제성장률 7.09%를 기록하며 주요 신흥국 중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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