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산시,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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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4-12 16:09:16
오후 9~11시 건당 1000원 인센티브 지원으로 야간운행 독려

경기 오산시가 시민들의 편안한 야간 택시 이용을 위해 개인택시 조합과 맞손을 잡았다.

 

▲ 이권재(왼쪽) 오산시장과 김상철 오산 개인택시조합장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오산 개인택시조합장은 12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업무협약에 앞서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도 병행됐다.

 

협약에는 △오후 9~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25일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최된 택시업계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며 추진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개인택시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왔다.

 

오산은 화성시와 공동운행지역으로 묶여 있어 오산 택시들이 화성 동탄지역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시간 대에는 주취자들이 많은 관계로 운행을 기피하는 상황이다.

 

법인택시의 경우 사납금 제도가 폐지되고 전액 관리제 시행에 따라 일정 기준금을 채우고 나면 운행하지 않는 경향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오후 9시~오후 11시 운행시 건당 인센티브(1000원) 지급 시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택시운행률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개인택시조합에서도 요일별 7개 근무조 편성 운행하겠다고 동참하기로 하면서 접점을 찾아냈다.

 

향후 이권재 시장은 운송사업자들에게 감사와 협력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통해 야간운행 활성화 동참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야간 택시 이용 편의 증대에 발맞춰 △택시 갓등 교체사업 △운전자 보호칸막이 설치 지원 △택시승차장 개설 지원 등 개인택시조합의 여러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교통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결단에 감사하다. 이번 협약이 오산시와 개인택시조합의 적극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가장 중요한 것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이 증차됐다고 느끼는 것인 만큼,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관내 운행을 활성화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상철 조합장은 "시민 야간 이동 안전·편의를 위한 야간운행 7부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동료 조합원들을 독려하겠다"고 화답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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