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용주면에 위치한 농업 창업단지 시설원예 교육장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실습생들이 직접 재배한 멜론을 수확하고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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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시설원예 교육장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실습생들이 직접 재배한 멜론을 수확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이번 행사는 농업 창업단지 시설원예 실습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 입교생 3명이 지난 5월부터 정성껏 가꾼 멜론의 수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지역 선도 농가인 다올 농장 정은환 대표의 컨설팅을 받아, 정식(아주심기)과 수정작업을 거쳐 약 50여 일 만에 '칸' 모종 멜론을 수확하는 결실을 거뒀다. 합천군은 농업 창업단지 내 시설하우스 120㎡(2동) 부지와 함께 군비 40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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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귀농·귀촌인 실습생들이 직접 수확한 멜론을 박창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실습생들이 함께모여 시식회를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박창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신 설비를 갖춘 실습장과 선도 농가의 세심한 지도가 더해져, 입교생들의 땀방울이 풍성한 수확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농업창업단지가 예비 귀농·귀촌인과 청년 예비 농업인들이 영농 기술을 익히고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농업창업단지는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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