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2만 명이 몰리며 교통정체와 주차난을 겪었던 나주영산강축제가 올해는 셔틀버스 중심의 교통대책으로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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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나주영산강축제 오는 방법 [나주시 제공] |
1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무료 직행버스를 도입하고, 주차공간도 지난해보다 확대해 축제장 접근성을 높였다.
전남광주 나주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에서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교통·주차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무료 셔틀버스는 한전KDN 앞과 나주시청 앞, 영산포둔치체육공원 등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한다.
각 승강장에서 1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축제장까지는 15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중간 정류장을 없애고 출발지에서 축제장까지 곧바로 이동하는 직행 노선을 적용했다.
이용객 규모와 현장 교통상황에 따라 추가 배차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남문교량에 버스 전용 진출입로를 마련해 일반 차량과 동선을 분리했다.
자가용 이용객을 위한 주차공간은 올해 19곳으로 늘려 모두 61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정원 내부 주차장 8곳에만 500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혼잡 시간대 자가용으로 축제장에 진입할 경우 정체와 주차 대기로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며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에 주차한 뒤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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