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보 장기이용기업 56.7% '부실 위험군' 분류

  • 흐림추풍령30.5℃
  • 맑음남해34.8℃
  • 구름많음청송군32.3℃
  • 흐림밀양34.8℃
  • 구름많음제천31.0℃
  • 맑음거제32.8℃
  • 구름많음이천31.9℃
  • 맑음문경33.2℃
  • 흐림산청33.4℃
  • 흐림함양군33.6℃
  • 구름많음충주32.4℃
  • 구름많음전주32.1℃
  • 구름많음봉화30.8℃
  • 구름많음천안31.3℃
  • 흐림영천32.6℃
  • 구름많음강화28.5℃
  • 흐림거창33.8℃
  • 흐림합천35.6℃
  • 맑음진도군31.4℃
  • 흐림양산시34.7℃
  • 구름많음남원32.9℃
  • 맑음고창32.2℃
  • 맑음보성군35.0℃
  • 맑음광주32.7℃
  • 구름많음홍천32.3℃
  • 맑음광양시35.9℃
  • 구름많음홍성30.6℃
  • 흐림의령군35.7℃
  • 흐림의성33.0℃
  • 구름많음순천32.3℃
  • 구름많음서청주32.0℃
  • 구름많음정선군33.9℃
  • 맑음영광군32.4℃
  • 흐림울산32.7℃
  • 흐림경주시33.3℃
  • 구름많음동해28.9℃
  • 구름많음보은31.9℃
  • 구름많음대구33.8℃
  • 구름많음세종31.2℃
  • 구름많음춘천33.2℃
  • 구름많음속초28.4℃
  • 맑음완도35.1℃
  • 구름많음북강릉29.2℃
  • 구름많음임실31.3℃
  • 구름많음백령도27.9℃
  • 구름많음북춘천33.7℃
  • 맑음흑산도30.6℃
  • 맑음서귀포32.1℃
  • 구름많음상주32.9℃
  • 흐림양평32.3℃
  • 구름많음강릉30.2℃
  • 구름많음파주30.5℃
  • 흐림원주32.2℃
  • 구름많음부산32.1℃
  • 맑음해남33.0℃
  • 구름많음안동33.7℃
  • 흐림김해시32.9℃
  • 흐림영덕31.2℃
  • 구름많음창원34.2℃
  • 구름많음대전32.0℃
  • 구름많음정읍32.5℃
  • 맑음부안31.7℃
  • 구름많음군산29.8℃
  • 구름많음인제30.8℃
  • 구름많음진주36.5℃
  • 흐림북부산32.7℃
  • 맑음제주35.0℃
  • 구름많음울진29.3℃
  • 맑음고산31.2℃
  • 맑음강진군35.3℃
  • 맑음순창군33.3℃
  • 맑음목포31.8℃
  • 구름많음보령30.4℃
  • 맑음고창군31.7℃
  • 구름많음성산31.6℃
  • 구름많음울릉도30.7℃
  • 구름많음금산32.2℃
  • 구름많음태백30.3℃
  • 구름많음철원30.8℃
  • 맑음통영32.6℃
  • 구름많음청주32.8℃
  • 구름많음서산30.1℃
  • 맑음인천29.4℃
  • 맑음서울32.6℃
  • 구름많음부여30.7℃
  • 흐림포항32.5℃
  • 흐림장수30.7℃
  • 구름많음대관령26.7℃
  • 구름많음동두천32.0℃
  • 맑음장흥34.4℃
  • 흐림북창원35.6℃
  • 구름많음영월32.7℃
  • 구름많음영주32.2℃
  • 맑음여수34.7℃
  • 흐림구미33.1℃
  • 구름많음수원31.0℃
  • 맑음고흥35.2℃

신보 장기이용기업 56.7% '부실 위험군' 분류

유충현 기자
기사승인 : 2025-10-23 15:58:38
보증잔액 3조9065억원…2020년 대비 37.6%↑
"부실 위험기업 장기존속 뒷받침 구조 굳어져"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10년 넘게 이용하는 기업 중 절반 이상이 '부실 위험군'으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보증 장기이용기업은 4485개에 달했다. 

 

이 중 우량기업은 41개(0.9%)에 불과한 반면, 성장성 정체기업이 1,881개(41.9%), 신용도 약화기업이 664개(14.8%)로 전체의 56.7%가 잠재 부실 위험군에 속했다. 

 

▲ 대구 동구 첨단로 신용보증기금 본사. [신용보증기금 제공]

 

보증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신보 장기이용기업의 보증 잔액은 2020년 2조8395억 원에서 올해 8월 3조9065억 원으로 37.6% 증가했다. 

 

특히 성장성 정체기업과 신용도 약화기업의 보증잔액이 올해 각각 17.6%, 13.4% 증가하며, 부실우려 기업에 자금이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보증 이용 기간을 보면 20년 넘게 신보 보증을 이용한 기업이 949개(21.2%)에 달하고, 최장기 이용기업 3곳은 36년 동안 보증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3곳 모두 성장성 정체 또는 신용도 약화 기업으로 분류됐다.

 

신보는 컨설팅과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이용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나, 올해 컨설팅 참여 기업은 314개(전체의 7%)에 불과했다. 사전구조개선 프로그램인 '빌드업'과 '밸류업' 지원기업도 각각 50개, 121개 수준이었다.

 

추경호 의원은 "신보 보증이 부실 위험기업의 장기존속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굳어지고 있다"며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정상화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