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69개 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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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9개 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13 17:48:57
국지도 57호선 용인 구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 통행료 인하 등

경기도는 지난 12일 국지도 57호선 용인 처인~마평 등 69개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 12일 경기도 관계자들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69개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 등을 건의하는 모습. [경기도 제공]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국지도에 대한 건설계획을 수립하는 중요 계획이다. 현재 국토연구원이 용역을 통해 건설계획 수요 파악‧검토 중이며,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내년 말 건설계획이 확정된다.

 

경기도는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선별 도로 환경, 교통 흐름, 지역 발전 등을 고려해 선정한 69개 도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최대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접경지역 등 중복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고통 받는 경기북부 지역 도민의 교통 기본권 보장을 위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건의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 양주시 봉양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50.6㎞의 왕복 4~6차선 고속도로로, 지난 2017년 6월 30일 개통돼 국토부가 관리 중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기존 1시간 30분 걸리던 서울에서 포천, 양주 간 이동 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되는 등 출퇴근 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남구리IC~신북IC 이용 시 현재 3600원의 통행료가 부과되는데, 이는 도로공사 대비 1.15배 수준이다. 이에 도는 고속도로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통행료 인하를 건의했다.

 

강성습 도 건설국장은 "국도와 국지도 사업의 적극적 반영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는 경기도민의 교통권 향상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며 "국토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도민의 불편을 덜어주고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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