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기반 AI 선도도시 도약, 청년특별시·트램 완공 등 5대 공약 추진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6월 25일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에 맞춰 지방자치TV가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과 대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선택하신 것은 대전을 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원칙에 입각해서 효능감 있는 시정을 이끌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이해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당선 직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재정 정상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꼽았다. 올해만 5400억 원의 재원이 부족하고 내년에는 더 큰 폭의 부족 현상이 예상된다며 재정 상황 개선을 위한 대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
|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지난 6월 25일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에 맞춰 지방자치TV가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제공] |
허 시장은 대표 공약인 지역화폐 '온통대전 2.0'을 소개하며 단순 캐시백 기능을 넘어 교통카드 기능과 봉사·환경 마일리지를 결합한 지역경제 순환 플랫폼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한 '365 안심콜'과 AI 기반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전을 R&D 중심 도시에서 기술 사업화 도시로 발전시켜 AI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바이오·방산·첨단센서 분야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꼽으며, 청년 정주율 제고를 위한 '청년특별시' 조성도 3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현재 공사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 완공과 광역철도망 사업, 마을버스 공영제 도입 등을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빵·디저트·커피를 결합한 축제를 대전의 대표 콘텐츠로 재정비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전했다.
허 시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은 오는 10일 오후 1시 2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되며, 지방자치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