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올해 첫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투자유치진흥기금의 효율적 운용과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맞춘 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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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밀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밀양시 제공] |
최상환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 결산 보고 △2026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주요 시책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밀양시의 투자 여건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기업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결정을 끌어낼 수 있도록 기금의 효율적 활용법을 검토하고,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상환 부위원장은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과제"라며 "투자유치진흥기금이 기업 지원과 투자 촉진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행정·경제·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의 투자유치 시책과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가뭄 극복 염원 담은 기우제 봉행
| ▲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지역민들이 산내면 호박소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회장 김건수)는 지난 6일 산내면 호박소 일원에서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단비와 풍년을 기원하는 기우제를 봉행했다.
이날 안병구 시장도 기우제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단비와 풍년을 기원하며 가뭄 극복의 뜻을 함께했다. 기우제가 열린 호박소는 예로부터 가뭄 때마다 비를 기원하던 지역의 상징적인 장소다.
안병구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지역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모인 이번 기우제가 가뭄 극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밀양시도 농업용수 확보와 농작물 피해 예방 등 가뭄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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