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전남풍력산업협회' 신임 부회장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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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전남풍력산업협회' 신임 부회장사 선임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5-03-21 16:10:53
이승준 부사장, 전남풍력산업협회 부회장 역 맡아
"전남 풍력업계 공급사와 협력 강화" 강조

신재생에너지 기업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가 지난 19일 '전남풍력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외국계로는 유일하게 신임 부회장사로 선임됐다. 

 

▲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가 지난 29일 '전남풍력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외국계로는 유일하게 신임 부회장사로 선임된 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제공]

 

이날 총회에서는 80개 회원사 가운데 10개 부회장사가 선임됐으며, 미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가 전남풍력산업협회의 임원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의 전남풍력산업협회 부회장 역은 3.2GW 진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준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부사장이 맡았다. 

 

이승준 부사장은 국내 최대 1.6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해상풍력 전문가로, 지난 30년동안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EPC 사업과 에너지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3.2GW 진도 해상풍력 프로젝트 클러스터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단일 지역에서 단일 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아·태 지역 최대 규모다.

 

퍼시피코 에너지는 한국 해상풍력 분야에 진출한 최초의 미국 에너지 기업이다.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청정에너지 전환의 허브'가 될 수 있고, 전남을 국내 해상풍력산업에서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승준 부사장은 "국내 유일의 미국 해상풍력 개발사이자 전남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한미 청정에너지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전남 공급망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기회를 창출하려 한다"며 "전남 풍력업계 공급사와 협력을 강화해 전남도의 해상풍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일본, 베트남 등 퍼시피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10GW 이상의 해상풍력 개발 파이프라인을 기회 삼아, 전남 공급사들이 아·태 지역 해상풍력 산업에서 입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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