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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포럼 성공 빛났던 '경기교육'…이젠 세계교육 선도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1-07 16:33:23
임태희 교육감, 하버드대 초청 2월 26~27일 '교육개혁 특강'
유네스코 요청 '글로벌 옵저버토리' 주도적 역할
3월 1일자 '국제협력담당' 신설 국제교류협력 확대 추진

경기도교육청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을 선도하겠다고 7일 밝혔다.

 

▲ 7일 진행된 경기도교육청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성과' 브리핑 장면. [경기교육청 제공]

 

지난해 12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연구자, 교사 등 56개국 2800여 명이 참가했다. 국내·외 교육관계자들은 포럼 기간에 유네스코 미래교육 담론을 경기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모습을 경험하며 놀라움과 찬사를 보내고 경기도교육청에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임태희 교육감은 미국 하버드대학의 초청을 받아 다음 달 26~27일 '대한 민국 교육개혁: 개별화 교육과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한국의 교육개혁 △경기교육은 교육개혁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가 △교육개혁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교육의 노력과 도전과제 등을 강연한다. 이날 특강에는 하버드 교육대학원생과 한국 유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하버드대 교육 관련 학과 교수 80여명과 경기교육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임 교육감이 유네스코 국제포럼 토론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하고, 그쪽에서 관심 가지고 있는 내용과 경기도 하이러닝 등 관심사를 중심으로 해서 대학 교육, 한국의 교육 개혁에 대한 얘기들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세계 각국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모니터링하고 연구하거나 보고서를 내는 협의체인 '글로벌 옵저버토리'를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유네스코 본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국제포럼 기간 중 '2026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시사하며 △교육의 미래 의제 공동 발굴·설계 △지속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 옵저버토리'에 중심 역할을 하고 끌고 나갔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왔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12월2~4일)'은 교육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 실천 공유, 주제별 논의, 모두를 위한 경기미래교육 선언, 글로벌 교육 협력과 참여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 임 교육감은 2025년 신년사에서 "국제포럼은 전 세계가 '교육'으로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경기교육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경기교육가족의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확신을 했으며 경기교육이 세계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확신과 자긍심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임 교육감은 포럼 기간 중 △사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누레딘 알 누리 튀지니 교육부 장관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대학교 교수 △세린 음바예 티암 전 세네갈 교육부장관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교육 보고서국장 △레나도 오케르티 유네스코 국제교육국 선임전문관 통해 경기미래교육 실천과 교육의 미래 방 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제교육 협력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교육 특별세션에서는 교육을 위한 사회계약으로 공교육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소개하고, 하이러닝, 경기 공유학교, 탄소중립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세계 교육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구상하는 좋은 선례로 주목받았다.

 

해외 참가자들의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은 경기교육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교사와 학생 상호작용을 통한 교육활동, 삶-앎-일터로의 이행 등 경기교육의 우수사례를 전 세계에 확산하고 교사와 학생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기념공연'은 전통과 현대적 예술을 결합해 서사를 구성했다. 포럼의 주제, 분위기,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소개 공간과 5개의 전시·체험 공간에서는 '교육의 미래보고서'에 담긴 교육의 변혁적 역할을 실천하는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교육활동을 소개하며 교육정책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국제포럼 준비, 운영, 후속 조치 등 모든 과정을 담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백서'를 오는 2월 발간할 예정이다.

 

또 오는 3월1일자 조직을 개편해 국제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할 국제협력담당을 신설해 할 계획이다. 팀은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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