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4차선 크기 대형 싱크홀 발생…오토바이 운전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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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크기 대형 싱크홀 발생…오토바이 운전자 1명 사망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25 16:24:16
▲ 24일 오후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박모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상훈 선임기자]

 

24일 오후 6시 29분께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박모 씨가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으나 소방 당국은 17시간의 수색 끝에 박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소방 당국은 25일 브리핑을 열어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34) 씨가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싱크홀 중심선을 기점으로 50m 떨어진 지점에서 심정지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박씨는 추락 직전 복장 그대로 헬멧과 바이크 장화를 착용한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함몰 직전 도로를 통과한 차량 운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는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 위에 있는 곳으로, 지하에서는 지하철 터널 굴착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4∼5명은 사고 발생 직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있으며, 한영중·고등학교와 한영외고, 대명초 등 인근 학교 4곳이 안전상의 이유로 재량 휴업 중이다.

 


 

▲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로 주변이 불안정해지자 유조차가 주변 주요소 기름을 수거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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