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취임 3주년 맞은 김동연 "대선 경선완주, 당 힘 모으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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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주년 맞은 김동연 "대선 경선완주, 당 힘 모으는 역할"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7-02 16:33:05
"경선은 계엄과 내란 종식 과정이었고, 그런 면에서 기여했다"
"3주년 기자회견 보다 새 대통령과 정책에 부합되도록 하는 것이 도리"
내년 지방선거 출마 질문에 "(남은 1년) 헐씬 더 많은 일 할 수 있을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1대 대선 경선을 완주한 것에 대해 "당당하게 제 역할을 했고, 제가 소속된 당의 힘을 모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2일 오후 취임 3주년을 맞아 도청 출입 기자실에 들러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경기도에서 이룬 업적에 비해 경선 지지율이 낮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경선은 계엄과 내란 종식의 과정이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실질적인 내용에 있어서 그 때 내세웠던 공약이나 정책들이 지금 새 정부 (정책에) 많이 들어가고 있다"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지금은 지방 정부의 장이 3주년이라고 자축하고 기자회견하고 그럴 때가 아닌 이제 출범한 새 정부의 대통령과 정책들에 많이 부합되도록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 선거 생각해서 한 사람 홍보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새 정부가 성공하도록 뒷받침해주고, 대통령이 스포트라이트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 통합을 이뤄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내년 지방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임기라고 하는 개념에 대해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이 일하기 좋은 시기다. 지난 3년 동안 한 일을 기반으로 해서 할 일이 많다"며 "오늘 제가 (도민들에게) 손 편지를 썼다. 3년 전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1년이라는 말을 하기 쉽지 않다. (남은 1년이) 헐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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