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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또 하나의 꿈 이뤘다

강혜영
기사승인 : 2018-10-07 16:15:25
BTS, 한국 가수 최초 뉴욕 시티필드 공연
북미투어 마침표…총 15회 공연 22만 관객 동원
"믿기지 않는다, 소중한 꿈 하나가 이뤄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K팝 시장에 새 문을 열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북아메리카 투어를 마쳤다.  

 

▲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에서 공연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시티필드는 4만석 규모의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으로 팝스타 중에서도 손꼽히는 뮤지션만 오른 곳이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것이다.

빅히트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티필드 일대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기대하는 팬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시티필드 입구에는 1500여 팬이 선착순 입장을 위해 이틀 전부터 텐트를 친 채 콘서트를 기다렸다. 뉴욕 지하철 당국(NYCT)은 시티필드까지 운행하는 지하철을 추가 편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북아메리카 투어를 마쳤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이날 히트곡을 열창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4만여 팬과 3시간 가까이 축제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해 오늘 이곳이 북미 투어의 마지막 밤이다. 시티필드까지 오다니 믿기지 않는다. 소중한 꿈 하나가 이뤄졌다"며 투어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5일 LA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포트워스, 해밀턴, 뉴어크, 시카고를 거쳐 이날 뉴욕 시티필드에서 북미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총 15회 공연의 좌석 22만 개가 단숨에 매진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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