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양주·하남교육지원청 내년 9월 개청…'교육자치 대전환'

  • 구름많음홍성13.0℃
  • 흐림순창군9.6℃
  • 흐림보성군11.6℃
  • 흐림부안13.0℃
  • 흐림청주11.6℃
  • 흐림인제7.7℃
  • 흐림서청주9.3℃
  • 흐림원주8.3℃
  • 구름많음영덕8.9℃
  • 흐림남해14.1℃
  • 흐림남원10.0℃
  • 흐림양평8.5℃
  • 흐림통영14.2℃
  • 흐림북부산13.3℃
  • 흐림대구10.8℃
  • 흐림의령군10.0℃
  • 흐림울산13.3℃
  • 흐림정읍12.6℃
  • 흐림임실10.3℃
  • 흐림수원9.2℃
  • 맑음부여10.3℃
  • 구름많음대전11.5℃
  • 흐림합천10.8℃
  • 흐림영광군10.8℃
  • 흐림진주10.8℃
  • 흐림산청10.1℃
  • 흐림북창원12.9℃
  • 맑음백령도14.3℃
  • 흐림정선군9.8℃
  • 비인천9.8℃
  • 흐림거창9.7℃
  • 흐림구미9.5℃
  • 흐림홍천8.0℃
  • 흐림광주11.1℃
  • 흐림문경8.3℃
  • 흐림충주9.1℃
  • 맑음철원8.8℃
  • 비서울8.4℃
  • 흐림완도13.4℃
  • 흐림영천10.1℃
  • 구름많음태백9.1℃
  • 흐림고창군11.7℃
  • 흐림장흥12.0℃
  • 흐림북춘천6.5℃
  • 흐림상주8.6℃
  • 구름많음강릉11.0℃
  • 흐림김해시12.7℃
  • 흐림거제13.8℃
  • 구름많음울진13.2℃
  • 흐림춘천6.9℃
  • 흐림고산17.6℃
  • 구름많음울릉도15.1℃
  • 맑음파주6.0℃
  • 구름많음청송군6.5℃
  • 구름많음흑산도15.5℃
  • 흐림해남14.1℃
  • 구름많음서산12.9℃
  • 흐림밀양10.8℃
  • 흐림영월8.7℃
  • 구름많음보은9.2℃
  • 흐림보령12.0℃
  • 흐림추풍령8.0℃
  • 맑음강화8.2℃
  • 흐림함양군10.4℃
  • 비제주17.8℃
  • 흐림제천8.5℃
  • 비서귀포18.0℃
  • 비목포11.8℃
  • 흐림창원13.7℃
  • 구름많음안동8.3℃
  • 맑음동해12.4℃
  • 흐림성산17.9℃
  • 흐림이천7.5℃
  • 흐림진도군14.5℃
  • 구름많음동두천8.3℃
  • 흐림대관령7.1℃
  • 흐림고창11.7℃
  • 흐림천안8.7℃
  • 흐림순천10.1℃
  • 흐림부산16.2℃
  • 흐림고흥12.9℃
  • 흐림강진군11.7℃
  • 흐림경주시10.6℃
  • 구름많음영주7.5℃
  • 흐림양산시13.3℃
  • 흐림금산13.2℃
  • 흐림광양시13.8℃
  • 흐림군산12.6℃
  • 흐림의성9.1℃
  • 흐림세종9.6℃
  • 구름많음북강릉13.2℃
  • 흐림여수15.3℃
  • 구름많음봉화6.6℃
  • 흐림전주13.1℃
  • 흐림장수9.8℃
  • 맑음속초13.2℃
  • 흐림포항13.0℃

양주·하남교육지원청 내년 9월 개청…'교육자치 대전환'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10-29 16:35:41
지자체 협력과 개청 여건 갖춘 지역부터 단계적 확대
지자체와 '벽깨기 협력'…기존 시설 활용, 개청 비용·시간 단축
안민석 교육감 "지역 교육 문제 지역서 책임 있게 해결해 교육자치 실현"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9월 양주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청 개청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에 독립된 교육지원청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9일 오후 양주시청에서 정덕영 양주시장, 강정수 동두천양주교육장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교육청 제공]

 

안민석 교육감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별 교육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의 협력과 개청 여건이 마련된 지역부터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는 신도시와 역세권 개발로 학생 수가 3만 4000명을 넘어섰으며, 하남도 학생 수가 4만 1000명을 넘고 교산지구 개발에 따른 교육 수요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두 지역 모두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없어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올해 관련 법률과 조례 개정으로 마련된 법적 기반에 양주시·하남시와의 '벽깨기 협력'을 더해 개청 준비를 본격화 한다. 두 지자체는 공간 무상 지원 등으로 조기 개청에 힘을 보탰다.

 

양주는 덕정동 시유시설과 현 양주교육지원센터를, 하남은 하남시종합복지타운과 현 하남교육지원센터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개청 비용을 양주 약 19억 원, 하남 약 13억 6000만 원으로 줄이고 개청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지역 주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고, 내년에는 개청준비단을 가동해 조직·인력·시설 등을 갖춘다.

 

양주의 과밀학급과 농촌지역 교육 여건, 하남의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 배치 등 지역별 현안에 대응하고, 학교에 필요한 인력을 배치해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양주시와 하남시처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고 개청 여건을 갖춘 지역부터 분리·신설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의 교육 문제를 지역에서 책임 있게 해결하고, 학교와 선생님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교육감은 지난 달 9일 오산 원동초에서 교육과 행정의 담장을 허물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벽깨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벽깨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벽깨기'는 안민석 교육감이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안·추진해 온 고유의 정책 브랜드다.

 

그간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 수영장 등 학교복합시설 확충, 지역 인프라 공유 모델인 '오아시스 사업'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노력을 이어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