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의회 "과밀 줄이고, 교육 질 높이고"…지역·유형별 맞춤형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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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과밀 줄이고, 교육 질 높이고"…지역·유형별 맞춤형 해법 제시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6-06-10 16:38:57
'경기도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안광률 위원장 "경기도 차원 정책 개선, 교육부·국회에 제도 개선 적극 건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지난 9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연구'를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지난 9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연구'를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가진 뒤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안광률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들과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 결과, 과밀학급과 과대학교 문제는 단순한 학생 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급격한 학령인구 유입, 원도심 학생 분포 변화, 학교용지 확보의 어려움, 학군 선호도 집중, 교원 정원 확보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구조적 문제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과밀중학교를 △신도시 인구집중형 △재개발·재건축 인구급증형 △선호 학군형으로 구분하고, 과밀고등학교는 △평준화 배정형 △비평준화 배정형으로 유형화해 각 유형에 맞춤형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정책 제안으로는 △학교시설 및 학교 용지의 선제적 확보 △학생 발생률 예측도 제고 △교원 정원 산정 방식 개선 등이 제안됐다.

 

안광률 위원장은 "과밀학급·과대학교 문제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의 질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의 정책 개선은 물론 교육부와 국회에도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건의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향후 경기도의회의 촉구 결의안 마련과 과밀학급 및 과대학교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입법 지원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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