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영록 전남지사 "대형 행사 성공적 개최 기반으로 미래 100년 대도약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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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대형 행사 성공적 개최 기반으로 미래 100년 대도약 하자"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11-07 16:40:29
"국립 의과대 신설 로드맵 마련되도록 모두 나서달라" 독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전국체전·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언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최근 대형 메가이벤트와 크고 작은 행사 모두를 도민과 일체감있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멋지게 잘 치러내 경제효과가 대단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공감과 소통을 위한 11월 정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도민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치르거나 진행되는 행사나 성과 등을 열거하며 “도청 가족의 땀과 눈물, 헌신으로 일해준 성과”라고 치하했다.

 

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경제효과 1조6000억 추산, 전국체전은 전남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120만 명 더 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민생체전으로서 전남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며 “성공을 기반으로 미래 백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을 하자”고 역설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관련, “19개국 190여 작가가 참여해 43만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예술가만의 잔치가 아닌 대중적 예술성을 보여주며, 수묵을 외국에서 전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해선 “132만 관람객이 오고 현장판매 등 38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농업의 미래를 보여준 것은 물론 단순한 농업만의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복합적인 비즈니스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25만 명이 다녀가고, 110개 유망기업이 30개 대형유통사 등과 입점 확정과 320만 달러 수출협약을 하는 등 음식문화 비즈니스 축제로 성장했다”며 “오는 2025년 목포 국제남도미식산업박람회는 더 크게 성공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대중 평화회의는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멋지고 뜻깊은 행사로, 전남에서 태어나 전라도 정신에 뿌리를 두고 불굴의 정신으로 세계적 대통령이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했다”며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역대 가장 준비가 잘 된 행사로, 특히 일본 측 지사들이 화엄사 사찰문화의 역사성에 감명받고, 한폭의 수채화 같은 사찰음식에 깜짝 놀라는 등 전통과 역사에 숨겨진 잠재력을 잘 보여줬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가 기회발전, 교육자유, 도심융합, 문화특구, 4대 특구 추진을 발표한 만큼 해상풍력, 교육, 문화 등 실국별로 정확한 콘셉트를 정해 기본 아우트라인을 잡아 토의하길 바란다”며 “또 4+3 초광역권 특화발전계획에 맞춰 아우토반 등 어려운 과제를 풀 수 있는 기회로 삼는 등 새로운 일을 미리미리 준비해나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방시대 핵심을 교육과 의료라고 강조했는데, 이는 전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란 절체절명의 도민 염원을 받들어야 하는 만큼 정부의 국립의대 신설 로드맵이 마련되도록 도청 가족 모두가 나서달라”고 독려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공감과 소통을 위한 11월 정례조회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는 “서삼석 예결위원장,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협조체계를 구축, 아우토반의 사전기획조사 용역 등 국비 증액·추가에 온힘을 기울이자”고 다독였다.

 

김 지사는 또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돼 어려운 도민의 동절기 난방대책 등 사각지대를 잘 살펴야 한다”며 “내년 재정여건이 어려워 실국 사업 예산이 많이 깎이고 있지만 취약계층 복지예산은 늘려야지 깎여선 안 된다. 이번에 어려우면 내년 추경에 잘 반영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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