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암 투병 별세 김판수 경기도의원 영결식..."도민과 시민의 대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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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별세 김판수 경기도의원 영결식..."도민과 시민의 대변자"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0-03 16:54:06
김진경 의장 "의원께서 추구했던 가치와 열정, 굵직한 이정표로 남아"

암 투병을 하다 별세한 경기도의회 고 김판수(민주·군포4) 의원의 경기도의회장이 3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엄수됐다.

 

▲ 3일 오전 열린 경기도의회 고 김판수 의원 영결식 모습.[경기도의회 제공]

 

이날 장례는 김 의원의 유가족을 비롯해 김진경 의장 및 동료 의원과 의회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 주요 정치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영결식은 개식에 이어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보고, 공로패 추서, 영결사, 조사, 추모영상 시청, 헌화 및 분향, 폐식 순으로 40여 분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기리며 경건하게 자리를 지켰다. 곳곳에서 깊은 슬픔과 고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장의위원장인 김 의장은 영결사에서 김 의원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기렸다.

김 의장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강한 의지로 의회와 지역을 지켜왔기에 이렇게 빨리 떠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나누지 못한 정과 이야기들이 가슴 저린 아쉬움과 후회로 남는다"고 애석해했다.

이어 "의원께서 추구했던 가치와 열정은 154명 동료 의원들의 가슴에 굵직한 이정표로 남아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비록 김판수 의원을 떠나보내지만, 그에 대한 애정과 존경은 영원히 마음속에 새겨질 것"이라며 고인의 뜻을 기렸다.

장의 집행위원장인 허원 의원도 조사를 통해 "고 김판수 의원의 열의는 절대 사라지지 않고 우리 안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영결식 후에는 의원실과 소속 위원회였던 건설교통위원회, 본회의장 등 고인이 생전 머물렀던 공간을 방문하는 노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발걸음이 닿았던 곳을 묵묵히 둘러보며 깊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고 김판수 의원은 1957년 1월 8일생으로 군포시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수십 년간 헌신한 정치인이다. 제4, 5, 6대 군포시의회에서 의원과 의장을 역임한 후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제11대 의원으로 활동했다.

또 부의장과 안전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도시 재개발,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참여 확대에 힘쓰며 도민 복지와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협력과 균형을 중시한 의정활동은 생전 많은 신뢰를 받았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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