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국회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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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국회 협조 요청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7-04 16:40:54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해 민선 8기 비전인 미래첨단산업 활성화를 좌우할 과학·기술분야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 4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국회 과방위를 방문해 미래첨단산업 활성화를 좌우할 과학·기술분야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윤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과방위원장, 김현 간사를 만나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국가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현안 사업별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예산에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 원을 반영했으며 현재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다.

 

나주시는 전남 지역 전문 과학관 시설이 전무한 상태라 미래 에너지, 첨단 과학기술을 교육·체험할 수 있는 과학관 건립 필요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과학관 건립이 진행되면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 등 에너지 공기업·교육기관·연구소가 연계한 복합 과학·문화 공간으로 나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원으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주요 선진국에서 앞다퉈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발전소 개념이 아닌 본격적인 상용화(발전)에 필요한 인공태양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실증하기 위한 시설이다.

 

나주시는 전남도·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해 2022년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윤 시장은 "나주는 120만㎡ 규모의 에너지국가산단, 40만㎡규모의 산학연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한전, 한국에너지공대 등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라며 국회 과방위의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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