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화학연구소 흡수합병…"글로벌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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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화학연구소 흡수합병…"글로벌 박차"

남경식
기사승인 : 2019-01-25 16:39:27
"케미컬 의약품 상업화 일정 앞당기겠다"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이 자회사 셀트리온화학연구소(대표 유영호)를 합병한다.


셀트리온제약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자회사인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셀트리온화학연구소의 지분 100%를 보유한 셀트리온제약은 신주발행 없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흡수합병한다.

 

▲ 셀트리온제약이 자회사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한다. [셀트리온제약 제공]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처방 간장약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한 고덱스 등 30여종의 다양한 케미컬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cGMP 승인과 유럽 규제기관(MHRA)의 실사를 완료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 제품들이 상업화되면서 R&D-생산 협업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으로 셀트리온화학연구소의 제제연구팀, 기술개발팀, 분석연구팀 등 임직원 51명은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및 조직의 통합으로 관리 및 운영 면에서 비용이 절감되고, 생산성 제고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제 개발 후 상업생산을 위한 공정개발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연구소에서 생산 부문으로의 기술이전에 통상 수개월이 소요된다"며 "이번 합병으로 기술이전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돼, 향후 예정돼있는 약 20여종의 케미컬 의약품 상업화 일정을 앞당기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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