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일상 속으로 들어온 자율주행'… 화성시, '살아있는 실험실'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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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으로 들어온 자율주행'… 화성시, '살아있는 실험실' 시대 연다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20 17:22:35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국내 최대 규모 도시 단위 자율주행
정명근 시장 "자율주행 기술이 시민 삶으로 들어오는 중요한 전환점 될 것"

화성시가 자율주행 기술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현이 본격화한 것이다.

 

▲ 20일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 참석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20일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을 열고 도시 전역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실증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개소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허브는 약 15개월간의 구축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단위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의 핵심은 '체험형 리빙랩'이다. 기존의 폐쇄적 실험 환경을 벗어나 실제 도로와 생활 공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 수용성과 신뢰 확보까지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율주행 셔틀, 교통약자 이동 지원,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도시 곳곳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기술이 단순한 미래 개념이 아닌 현실적인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의 개소는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시민의 삶으로 들어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해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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