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00년 래, 미국성인 간암 사망률 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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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래, 미국성인 간암 사망률 43% 증가

김문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07-18 16:53:18
미국 성인 간암 발병률 및 사망률이 모두 증가
간암 주요 원인 'C형 간염 바이러스 및 과체중'
간암 환자의 70% 이상 간질환 환자가 차지
▲ 

미국 질병 대책 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는 17일 "모든 암의 사망률이 25 년 동안 감소했지만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000 년에서 2016 년 사이에 미국 성인의 경우 43 %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질병 대책 센터는 "25 세 이상 미국 성인의 간암 사망률이 2000 년 10 만명 당 7.2 명에서 2016 년 10.3 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CDC에 따르면 지난 16년 동안 해마다 남성 약 2만2천 명과 여성 약 9천 명이 간암에 걸렸다. 이는  2000 년과 2016 년 사이에 각종 암 관련 사망 원인 가운데 각각 6 위와 9위를 차지했다.

미국 암 협회 (ACS)는 "간세포 암으로 인한 간암 환자의 5 년 생존율이 약 31 %이며, 다른 장기 기관으로 전이되거나 림프절로 전이되는 확률은 11 %"이라고 밝혔다.

간암 환자의 경우 남성의 사망률이 더 높았다. CDC 보고서로는 '남성 10 만명당 10.5 명 (2000 년 대비 43 % 증가), 여성 6.3 명(40 % 증가)이다.

이번 간암 사망률 관련 보고서를 작성한 주취한 수우 박사는 "간암환자의 10 년 생존률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간암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에서 간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모두 증가한 것은 '베이붐 세대의 과체중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간암의 70% 이상이 근본적인 간질환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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