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세계 최초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전남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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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전남 속도 낸다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5-21 17:22:01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새로운 직류산업 미래를 향한 거대한 도약을 위해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 21일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새로운 직류산업 미래를 향한 거대한 도약을 위해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출범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출범식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특구 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산업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전남 에너지신산업 중압직류 실증 모형' 전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부터 송배전, 전기차 충전스테이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 대형 빌딩, 공장과 산업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망 체계를 선보여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뒤 지난달 30일 정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공식 지정받았다.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오는 2028년 5월까지 나주 일원 12.1㎢를 중심으로 이미 구축된 중압직류 스테이션을 활용한다. 전력기자재 실증·인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표준을 만들어 직류산업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직류 배전망(35kV→5kV→1.5kV) 실증 기반 구축과 규제특례 기반으로 전력기자재 실증, 인증 획득, 해외 진출까지 연계해 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실증과 해외인증은 미국 'UL Solution'과 협력하고, 해외 공동연구 개발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전남은 일찍이 미래 먹거리로 에너지산업에 주목해 햇빛·바람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직류 전력기자재와 배전망 운용에 대한 전주기 실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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