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SH공사 "40~60대 서울시민 58%, 지방 '골드시티' 이주 의향"

  • 구름많음인제31.1℃
  • 구름많음강릉29.7℃
  • 흐림영월30.3℃
  • 구름많음서울31.6℃
  • 구름많음여수26.2℃
  • 구름많음김해시29.6℃
  • 구름많음청주31.2℃
  • 구름많음군산31.4℃
  • 구름많음완도30.3℃
  • 구름많음세종30.6℃
  • 구름많음부여31.5℃
  • 구름많음거창29.2℃
  • 구름많음제주29.5℃
  • 구름많음흑산도24.0℃
  • 구름많음상주30.3℃
  • 구름많음서청주29.7℃
  • 구름많음구미29.7℃
  • 구름많음서귀포28.6℃
  • 구름많음양평30.1℃
  • 구름많음고산27.0℃
  • 흐림충주30.8℃
  • 구름많음산청29.5℃
  • 구름많음진주30.1℃
  • 흐림천안30.0℃
  • 흐림고창군31.1℃
  • 흐림동두천30.8℃
  • 구름많음순창군31.9℃
  • 구름많음광주31.4℃
  • 구름많음고흥29.8℃
  • 구름많음강진군30.6℃
  • 구름많음영덕31.4℃
  • 구름많음울산30.5℃
  • 구름많음장흥28.4℃
  • 구름많음봉화29.0℃
  • 구름많음합천30.9℃
  • 구름많음보은29.4℃
  • 구름많음청송군30.4℃
  • 흐림포항29.1℃
  • 구름많음남원32.3℃
  • 구름많음북부산28.2℃
  • 구름많음속초25.3℃
  • 구름많음홍천30.0℃
  • 구름많음남해29.3℃
  • 구름많음보성군29.7℃
  • 흐림금산31.4℃
  • 구름많음수원31.0℃
  • 구름많음광양시29.3℃
  • 구름많음함양군30.7℃
  • 흐림파주29.5℃
  • 구름많음동해28.6℃
  • 구름많음부안32.4℃
  • 구름많음홍성30.4℃
  • 구름많음경주시33.2℃
  • 구름많음장수30.1℃
  • 구름많음정선군32.6℃
  • 구름많음순천29.2℃
  • 흐림원주31.6℃
  • 구름많음밀양30.2℃
  • 구름많음북강릉28.4℃
  • 구름많음울릉도29.3℃
  • 구름많음철원30.2℃
  • 구름많음대관령27.3℃
  • 구름많음영주29.4℃
  • 구름많음보령31.3℃
  • 구름많음문경28.8℃
  • 구름많음목포29.0℃
  • 구름많음임실30.3℃
  • 구름많음양산시29.8℃
  • 구름많음성산29.5℃
  • 구름많음영광군32.3℃
  • 구름많음해남30.4℃
  • 구름많음태백29.4℃
  • 구름많음추풍령29.3℃
  • 비백령도23.2℃
  • 구름많음대구30.3℃
  • 구름많음서산30.5℃
  • 구름많음울진25.2℃
  • 흐림북창원29.7℃
  • 구름많음인천29.1℃
  • 구름많음대전31.7℃
  • 구름많음고창32.6℃
  • 구름많음영천30.8℃
  • 구름많음전주32.2℃
  • 구름많음제천28.3℃
  • 구름많음진도군27.0℃
  • 구름많음거제25.5℃
  • 구름많음강화27.5℃
  • 구름많음의성30.2℃
  • 구름많음안동29.2℃
  • 구름많음북춘천31.3℃
  • 흐림부산27.5℃
  • 흐림정읍33.3℃
  • 흐림통영24.9℃
  • 구름많음춘천31.2℃
  • 구름많음의령군30.2℃
  • 흐림창원28.8℃
  • 흐림이천30.6℃

SH공사 "40~60대 서울시민 58%, 지방 '골드시티' 이주 의향"

유충현 기자
기사승인 : 2024-05-22 17:01:39
자연·의료·휴양 인프라 갖춘 지방 도시에서 '인생 2막'
10명 중 3명은 '이주한다면 서울 보유주택 팔고 간다'

40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은 서울을 떠나 골드시티(휴양·의료·교육 인프라를 갖춘 지방도시)에서 '인생 2막'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달 3~8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집계해 22일 발표했다.  

 

▲ '골드시티' 사업 개념도. [SH공사 제공] 

 

'골드시티'는 지방 도시에 기반시설을 마련한 뒤 이주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주택사업이다. 

 

오세훈 시장이 지난 2022년 싱가포르 출장 당시 사업모델 마련을 지시했으며, 작년에는 SH공사가 서울시, 강원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시민들이 골드시티 이주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주거비용이 저렴할 것 같아서'(40.3%), '자연 환경 때문에'(27.9%), '자신 또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20.2%) 순이었다. 주거비용이 저렴할 것 같다는 응답은 응답자의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주 의향이 있는 응답자 중 57.4%는 자가 보유를 희망했다. 지불 가능 주택가격 수준은 '5억 원 미만'이 84.6%로 가장 많았다. 전세를 희망하는 비율은 34.6%, 월세 희망자는 8%였다. 전세를 원한다고 답한 이들의 91.4%는 '3억 원 미만'의 전세보증금이 적당하다고 봤다.

 

▲ 골드시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설문조사 결과. [SH공사 제공]

 

응답자 32%는 골드시티로 이주한다면 '서울 보유주택을 팔고 가겠다'고 답했다. 특히 60세 이상 자가보유자는 이렇게 답한 비율이 36.5%로 40~50대(27.8%)보다 훨씬 높았다. '전세 또는 월세를 주고 가겠다'는 응답은 53.5%, 자녀에게 증여·상속하겠다는 응답은 13.2%였다.

 

골드시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은 응답자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노후에 대한 경제적 준비가 충분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주 희망 지역은 경기(58.3%), 강원(24.5%), 서울(13.9%), 제주(13.2) 순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응답자의 연고지와 큰 관련이 없었다. 

 

응답자들은 골드시티 조성 시 중요한 고려요인으로 안전성, 성장성, 쾌적성을 들었다. 희망하는 서비스로는 보건의료 서비스(62.1%)가 가장 높았다. 이주 희망 시점에 대해서는 '6~10년 이내'라고 답한 비율이 40.2%였고, '3~5년 이내'라는 답변이 30%로 뒤를 이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골드시티 사업을 통해 서울 주택을 재공급하고 지방은 인구가 유입되는 '주거 선순환'을 만들어 서울과 지방의 공동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