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닻 올려라, 바다를 깨워라...30일 '화성 뱃놀이 축제' 출항

  • 맑음여수14.8℃
  • 맑음전주9.6℃
  • 흐림강화11.6℃
  • 흐림북춘천8.5℃
  • 맑음순창군6.9℃
  • 맑음울산15.1℃
  • 맑음상주13.9℃
  • 구름많음북강릉11.2℃
  • 맑음군산7.8℃
  • 맑음부안8.1℃
  • 맑음북부산11.4℃
  • 맑음김해시14.2℃
  • 맑음순천8.0℃
  • 흐림파주8.1℃
  • 맑음창원16.7℃
  • 구름많음충주7.6℃
  • 맑음영주8.7℃
  • 맑음밀양10.7℃
  • 맑음해남4.9℃
  • 흐림춘천9.1℃
  • 맑음봉화4.3℃
  • 흐림동두천10.2℃
  • 맑음고창6.0℃
  • 맑음제주12.0℃
  • 구름많음속초12.3℃
  • 맑음보령7.9℃
  • 흐림수원11.1℃
  • 맑음목포9.9℃
  • 구름많음서청주7.2℃
  • 맑음고산13.0℃
  • 맑음통영13.3℃
  • 맑음성산13.8℃
  • 맑음완도10.8℃
  • 맑음고흥7.4℃
  • 맑음부여6.5℃
  • 구름많음대전9.6℃
  • 맑음서귀포14.1℃
  • 맑음북창원13.7℃
  • 맑음양산시13.4℃
  • 맑음부산17.8℃
  • 맑음광양시12.8℃
  • 맑음임실5.9℃
  • 맑음거창6.7℃
  • 흐림인천12.3℃
  • 맑음진도군6.3℃
  • 맑음거제12.3℃
  • 맑음대관령3.0℃
  • 구름많음울릉도14.7℃
  • 구름많음천안7.6℃
  • 맑음태백6.9℃
  • 맑음경주시10.4℃
  • 맑음산청9.3℃
  • 맑음진주9.1℃
  • 맑음제천5.4℃
  • 맑음추풍령9.1℃
  • 구름많음울진12.2℃
  • 구름많음영덕15.3℃
  • 구름많음원주10.8℃
  • 맑음장수5.2℃
  • 맑음정읍7.6℃
  • 맑음남원7.6℃
  • 구름많음서산7.9℃
  • 맑음청주12.8℃
  • 박무백령도9.9℃
  • 맑음장흥5.9℃
  • 구름많음청송군5.2℃
  • 맑음흑산도12.6℃
  • 맑음안동8.4℃
  • 맑음함양군7.2℃
  • 맑음합천10.0℃
  • 맑음남해13.7℃
  • 맑음고창군6.9℃
  • 구름많음이천9.5℃
  • 구름많음홍천8.8℃
  • 맑음의령군8.6℃
  • 맑음강진군7.2℃
  • 맑음강릉12.5℃
  • 흐림철원9.3℃
  • 구름많음인제8.2℃
  • 맑음문경12.3℃
  • 맑음동해13.3℃
  • 맑음광주11.0℃
  • 맑음의성6.3℃
  • 구름많음세종8.5℃
  • 구름많음보은6.4℃
  • 맑음보성군10.6℃
  • 맑음영월6.3℃
  • 흐림양평9.6℃
  • 맑음구미13.1℃
  • 맑음영광군6.3℃
  • 구름많음홍성7.5℃
  • 맑음금산6.5℃
  • 구름많음서울13.7℃
  • 맑음대구12.3℃
  • 맑음포항15.7℃
  • 맑음정선군5.5℃
  • 맑음영천7.4℃

닻 올려라, 바다를 깨워라...30일 '화성 뱃놀이 축제' 출항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5-05-27 17:28:21
승선체험, 유람선, 케이블카 등 다채로운 해양체험 마련
'MARS 2025' 홍보, 시민 플리마켓 등 테마별 부스 구성
정명근 시장 "화성시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 나누는 자리"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 제15회 화성뱃놀이 축제 포스터.  [화성시 제공]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된 축제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1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30일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밴드 몽돌 등이 출연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이어 세일링요트, 파워보트, 고급요트,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요트·보트 승선 체험과 입파도 인근 어장에서의 바다낚시 등으로 구성된 해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서해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승선체험에 전년보다 13척이 늘어난 총 59척의 선박이 투입되며, 해상 체험 참가 인원도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화성시 해양레저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진행되는 '풍류단의 항해'는 축제 3일간 매일 3회씩, 총 9회에 걸쳐 펼쳐진다. 해상 플라이보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3개 팀)과 군악대, 시민들이 함께하는 육상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전곡항 일대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

 

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천해 유람단'도 축제기간 내내 운영된다. '천해 유람단'은 요트와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연계한 순환형 체험 콘텐츠로서 참가자들은 요트와 케이블카를 탑승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31일 둘째 날 오후 7시에는 관객이 함께 즐기는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이어 오후 8시 30분에는 전곡항 해상 방파제에서 7분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마지막 날은 화성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무용제, 시민과 트로트 가수가 함께하는 화성가요제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의 특별한 매력을 한 곳에서…테마별 이색부스 운영

 

▲ 제15회 화성뱃놀이 축제 부스 배치도.  [화성시 제공]

 

뱃놀이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스는 A존(플리마켓존), B존(웰컴존), C존(체험존), D존(메인존), E존(세일링존), F존(갯벌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존마다 특색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A-1 부스에서는 화성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정남농협의 웰빙떡, 화성산 농산물로 만든 분식카페 메뉴, 발효식품협동조합의 치즈, 전곡리 바지락과 김을 활용한 제철 음식 등 화성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A-2 부스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프랑스자수, 비누, 가방, 파우치, 키링, 가죽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B-3 부스에는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이 부스에서는 AI 포토부스 체험, 기념품 배포, 박람회 사전등록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사전등록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인화권을 지급한다.

 

시 AI전략담당관이 마련한 AI 체험 부스에서는 QR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AI 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생성형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생성된 이미지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시민에게 키링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특히 경기남부수협은 제철 수산물을 직접 홍보·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화성 바다의 우수한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지역 어업인과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화성일자리센터의 VR 가상면접 체험, MBTI 무료검사, 아동친화도시 및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정책 소개, 보타닉가든 조성 계획 등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가 함께 제공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실크로드를 주도적으로 개척했던 화성특례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즐겁게 나누는 뜻깊은 축제"라며 "과거 화성 바닷길을 열고 세계와 소통했던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계승해 오늘의 화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뱃놀이 축제는 화성 바다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넘어, 화성특례시 해양 자원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마주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화성 뱃놀이 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