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조국 논란, 여배우에 불똥…측근 "이혼 안 했고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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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논란, 여배우에 불똥…측근 "이혼 안 했고 법적 대응"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8-26 18:12:38
김용호 연예부장 "조국, 여배우 활동 도와"
배우 A 씨·조국 측, 법적 대응 예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모 여배우의 연예활동에 도움을 줬다는 폭로가 나왔다.


▲ 지난 25일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이 개인방송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여배우 A 씨를 후원했다고 밝히고 있다. [김용호 연예부장 유튜브 채널 캡처]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인 조 후보자와 그의 동생을 언급하며 "조국에 관련된 불법적인 모든 것들은 동생이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국이 그 여배우와 관계가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저는 실명을 얘기해도 된다. 그 실명을 공개하기에 앞서서 그 관계를 봐야 한다"고 조 후보자와 여배우와의 관계에 관해 말문을 열었다.


김용호 연예부장은 "조국과 그 여배우의 중간에는 조국의 동생이 있다. 그 여배우는 결혼을 한 것으로 여러분들은 알고 있다. 제가 듣기로는 그 여배우는 이미 이혼을 했다고 한다. 근데 그 여배우가 이혼했다는 기사는 단 한 개도 보도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국의 동생이 그 여배우의 남편과 친구 사이다. 그 여배우가 되게 유명한데 안 풀리던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작품도 많이 찍고 작품도 성공하고 CF도 많이 찍었다. 저도 그 여배우를 여러 번 만나봤는데 엄청 미인이다. 나이는 좀 있지만 지금도 엄청난 미녀다"고 밝혔다.


그는 "여배우가 갑자기 성공하는 데는 밀어주는 세력이 있는 거다. 조국이 그 여배우가 여러 작품을 할 수 있고 CF를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조국의 동생이 얘기했다"며 "조국이 그 여배우를 만난 게 가장 확실한 증거다. 조국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 그 여배우를 대동했다. 이 정도면 확실한 증거가 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25일 트위터를 통해 김용호 연예부장의 인터넷 방송 내용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트위터 캡처]


같은 날 조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트위터를 통해 김용호 연예부장의 방송 내용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준비단은 "금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방송은 전혀 사실 무근인 그야말로 허위조작이므로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논란의 불똥은 배우 A 씨에게까지 튀었다. 26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는 '조국 여배우'가 올랐고 온라인상에서는 A 씨가 관련자로 거론됐다.


이와 관련해 A 씨의 측근은 이날 UPI뉴스에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A 씨는) 이혼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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