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양시 "반려견과 마을 지켜요"...반려견 순찰대 '양반견' 2기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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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반려견과 마을 지켜요"...반려견 순찰대 '양반견' 2기 발대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26 17:29:13
28개팀, 마을 돌며 안전 사각지대 점검·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홍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경기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가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 26일 최대호(왼쪽) 안양시장이 '반려견 순찰대 2기' 발대식에서 순찰대로 선발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26일 오후 2시 비산3동 비산체육공원 광장에서 '2기 안양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팀을 이뤄 주 1회 이상 마을을 순찰하며,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책임 있는 양육 문화 확산, 생활 속 위험 요소 점검을 통해 기존 순찰 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순찰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2월 24개팀을 추가 선발해 총 28개 팀이 순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순찰대 명칭 '양반견'은 '안양 반려견 순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원들이 활동 선서를 마친 뒤 인근 지역에서 첫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반려견 목줄 착용, 배변 수거 등 보호자 준수사항을 현장에서 안내·홍보했으며, 시는 순찰대원을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안양동안경찰서, FC안양,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과 동물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총 11차례의 합동 순찰 활동을 통해 다른 반려인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했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변 정화 활동과 초등학생 대상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에도 참여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익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사회 안전망을 넓히고, 반려견 양육 가구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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