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화, 두산 11대 1로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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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두산 11대 1로 대파

김병윤
기사승인 : 2019-03-24 19:25:06
채드벨 8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중 8회말 두산 공격을 무실점으로 방어한 한화 선발투수 채드벨이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 야구팀 한화가 선발투수 채드벨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을 11-1로 크게 꺾고 원정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24일 잠실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화는 채드벨이 8이닝동안  8탈삼진 1안타 1볼넷의 뛰어난 호투로 두산을 무참히 짓밟았다. 한화는 1회초 2사 2, 3루에서 5번타자 김태균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기선을 제압한 한화는 7회초 선두타자 김태균이 두산 2루수 오재원의 실책으로 진루하며 대량득점의 물꼬를 텄다. 한화는 무사 1루에서 6번 타자 이성열의 안타를 시작으로 2개의 안타와 볼넷 1개 두산 1루수 오재일의 수비실책을 한데 묶어 4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8회초에도 4안타 2볼넷에 실책1개의 어부지리 도움을 받아 5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졌다. 두산은 9회말 1점을 얻는데 그쳐 영패를 벗어나는데 만족해야 했다. 두산은 철벽수비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어이없는 수비실책을 범해 김태형 감독의 얼굴을 어둡게 했다.    

 

사직 경기에서는 롯데가 6회말 전준우의 결승 2점 홈런에 힘입어 키움을 6-2로 누르고 전날 패배를 앙갚음하며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전준우는 2-2로 맞서던 6회말 1사1루에서 상대 투수 요키시의 2구째를 끌어당겨 좌중간 120미터 홈런을 때려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롯데 투수진명호는 6회 1사에 등판해 3분의 2 이닝만 던지고 승리투수의 기쁨을 맛보았다.

 

창원 경기에서는 삼성이 2사3루에서 9번타자 김상수 2루수 왼쪽 내야안타로 결승점을 올려 NC를 4-3으로 꺾고 1승1패를 기록했다.

 

SK는 KT를 6-3으로 꺾고 홈 에서 2연승의 즐거움을 맛보았다. LG는 광주 경기에서 홈팀 KIA를 9-3으로 여유있게 누르고 원정 2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개막 2경기를 순조롭게 출발했다.

 

KPI뉴스 / 김병윤 기자 bykim716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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