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나주시, 고위험군 시설 관계자에 '빈대 예방관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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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고위험군 시설 관계자에 '빈대 예방관리 교육' 실시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11-22 17:52:13

전남 나주시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빈대 발생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 지난 21일 송내옥 감염병관리과장이 보건소에서 고위험시설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빈대가 광주광역시까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21일 보건소에서 고위험시설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관리 교육’을 하는 등 빈대 발생 시 대응 방안, 환경 위생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빈대 발생 여부 확인은 빈대 주 서식처인 침대 매트리스, 가구 틈새, 소파, 책장, 침구류, 옷 등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곰팡이처럼 생긴 배설물, 노란 탈피 껍데기 흔적 등이 있으면 빈대가 발생한 것이다. 빈대는 특유의 노린내 또는 곰팡이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방제 방법으론 1차 물리적 방제인 스팀 고열 처리, 진공청소기 흡입, 고온 건조(50~60℃), 2차 화학적 방제인 살충제 살포 방법이 있다.

 

현재 환경부에서 8종류의 살충제가 긴급 승인됐으며 화학적 방제보단 인체에 무해한 물리적 방제를 우선 하는 것이 좋다.

 

나주시 보건소는 ‘빈대 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해 빈대 의심 신고 접수 시 최신화된 빈대 정보, 방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소독의무대상 시설 568곳에 대한 소독 여부와 사회복지시설, 학교 기숙사,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빈대 발생 차단을 위해선 집단·다중이용시설 시설주,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자체 소독 등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최우선의 방역”이라며 “보건소 또한 빈대 발생 신고센터, 기동 방제단 등 운영을 통한 빈대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요양시설·병원, 숙박업소 등 빈대 발생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 시설 방제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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