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무소속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통해 이번 선거를 "군민 선택권 회복"의 계기로 규정하며 '정치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 ▲ 18일 강진원 무소속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강진읍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캠프 제공] |
강 예비후보는 18일 강진읍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인사말에서 "저의 무소속 출마로 강진 군민께서 이번 선거에서 군수선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민주당이 공정한 경선 과정을 거쳤다면 제가 압도적인 지지로 민주당 후보가 됐을 것이고, 그 경우 본선거 없이 무투표로 당선됐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의 성격에 대해 "군민의 직접 선거를 통한 군수 선출, 잘못된 정치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다"고 규정하며 민주당 공천 과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심을 거스른 공천으로 4년 전과 같은 갈등과 혼란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남부권 관광·AI 거점 도시 조성과 기본소득사회 실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강진반값여행 정책으로 관광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AI데이터센터 유치를 확대해 강진·장흥 일대에 AI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AI데이터센터 유치로 늘어난 지방세수와 군 주도 태양광 발전 수익 등을 기반으로 가구당 연간 240만 원의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겠다"며 전국 단위 정책 실험 의지도 내비쳤다.
아울러 "40년 행정 경험과 노하우, 검증된 도덕성을 갖췄다고 자부하는 저에게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군수든 특별시의원이든, 군의원이든 오직 실력과 자격을 갖춘 인물을 보고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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