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해상, 아동 발달장애 솔루션 공모 12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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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아동 발달장애 솔루션 공모 12팀 선발

유충현 기자
기사승인 : 2026-01-19 17:48:38

현대해상은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아이마음 탐사대'에서 SPACE-1 단계에 진출할 1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3년간 총 15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총 304개 팀이 지원했으며, 현대해상은 심사를 거쳐 잠재력을 갖춘 사업을 선별했다.

 

▲ 아이들이 아이마음 탐사대 SPACE-1 단계 진출팀이 만든 '게임화 요소 접목 솔루션'이 제시하는 동작을 따라하고 있는 모습. [현대해상 제공]

 

'SPACE-1' 단계에 진출한 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컨소시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컨소시엄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컨소시엄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컨소시엄 △이화여자대학교 언어병리학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주)잼잼테라퓨틱스 △(주)언어발전소 컨소시엄 △(주)뉴다이브 컨소시엄 △(주)솔리브벤처스 컨소시엄 △(주)휴레이포지티브 컨소시엄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실제 아동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연구를 수행하며, 각 솔루션의 실현 가능성과 초기 효과성을 검증하게 된다. 이후 SPACE-1 단계를 통과한 최종 6개 팀은 SPACE-2 단계로 진출해, 팀당 총 11억 원의 지원을 받아 80명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솔루션의 과학적 효과성을 본격적으로 입증하게 된다.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은 "아이마음 탐사대는 3년에 걸쳐 단계별 검증 구조로 운영되는 공모사업"이라며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에 보다 집중적으로 자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사장은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투입되는 과정이지만,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이 같은 선발 구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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