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시 5년만에 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 도수관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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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년만에 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 도수관로 준공

박상준
기사승인 : 2024-10-22 18:09:47
수돗물 수요 증가 능동 대처할 수 있는 원수 공급능력 조성

대전시는 22일 안정적인 용수공급 복선화체계 구축을 위해 착공 5년만에 '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제2도수관로 증설공사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장우 시장.[대전시 제공]

 

제2도수관로는, 대청댐의 물이 모이는 중리취수장에서 대전시 수돗물 공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월평정수장까지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관로다. 1992년 준공된 기존 도수관로는 대전시민은 물론, 세종과 계룡의 일부 시민까지 총 135만 명에게 매일 수돗물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로 재난 및 돌발 사고 발생 시 파손 등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어 시는 안정적인 용수공급 복선화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제2도수관로를 부설했다.


중리취수장부터 월평정수장까지 총연장 11.4km 구간에 갑천과 계족로, 아리랑로를 따라 관경 1,900mm의 강관을 부설한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5년이 넘는 공사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사업비 848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시도 지난 2011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대전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대전시는 이번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완료에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 및 복합문화공간 등 도시 기초시설 건립에 따른 수돗물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원수 공급능력을 갖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브랜드평판 4개월 연속 전국 1위에 빛나는 대전시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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