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협력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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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협력 비전 공유

박철응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8-13 18:03:47

HS효성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탄소섬유의 전략적 가치를 중심으로 베트남에서의 사업 방향과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성 대표는 "탄소섬유는 현재 사용되는 모든 금속 및 플라스틱을 대체해 항공 우주, 자동차 등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한 국가전략 사업소재"라며 "대-중소기업간 분업 구조 속에서 국가 주도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HS효성이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향후 베트남 사업의 방향과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 [HS효성]

 

이어 "HS효성은 현지 기업 및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치 창출형 제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베트남은 HS효성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HS효성은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후 현재까지 약 46억 달러를 투자해 1만 명 이상의 현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남부의 동나이성, 바리아붕따우성에서부터 중부 꽝남성까지 베트남 곳곳에 생산기지를 구축, 고성능 타이어코드와 테크니컬 얀,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매출이 약 35억 달러에 달하는 등 베트남은 HS효성의 글로벌 공급망과 미래 성장 전략에서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포럼 이후 이어진 기업간담회에는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가 참석했다. 임 대표는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 서기장을 만나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임 대표는 "장기적 관점에서 베트남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현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자를 이어가겠다"면서 "향후 베트남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해 베트남 정부의 많은 조언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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