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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자 '보라매 가족' 탄생...209명 신입생도 空士입학식

박상준
기사승인 : 2024-02-23 18:08:18
베트남, 필리핀, 몽골, 파라과이 등 4개국 수탁생도 입학

공군사관학교는 23일 교내 성무연병장에서 성무기초훈련을 수료한 신입생도 209명(남자 172명, 여자 33명, 해외수탁생도 4명)을 대상으로 제76기 공군사관생도 입학식을 가졌다.


▲공군사관생도 입학식 모습.[공사 제공]

 

이날 입학식은 참석하지 못한 가족·친지들을 위해 국방뉴스 유튜브,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행사 장면이 생중계됐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도 중에는 강요환, 김민석 생도 등 총 7명이 공군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사에 입학했으며, 김선우 생도는 공군 장교인 아버지와 공사에 재학 중인 형을 따라 공사에 입학해 삼부자 '보라매 가족'이 탄생하기도 했다.


또 베트남, 필리핀, 몽골, 파라과이 등 4개국에서 온 해외수탁생도들도 공사에 입학했다. 현재 공사에는 이번에 입학한 4명의 수탁생도를 포함해 총 10개국, 28명의 외국군 사관생도가 재학 중이다.


공승배 공군사관학교장(소장)은 축사를 통해 "4주간 진행된 강도 높은 훈련에서 여러분이 가진 강한 의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생도 생활도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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