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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김정은 정상회담…CCTV "환영인파 인산인해"

뉴시스
기사승인 : 2019-06-20 18:09:13
김정은 부부, 공항에 직접 영접 나와
CCTV "평양 도심에 시 주석 환영하는 주민 인산인해"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일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중국 CCTV 에 북한 순안공항에 시진핑이 탄 비행기가 도착하고 있다. [뉴시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20일 북한 평양에 도착해 바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국 중앙(CC)TV,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이날 오후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앞서 시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이날 정오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고,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공항에 나와 시 주석 일행을 직접 마중했다.
 

시 주석 부부는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북측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박봉주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리만건 당 부위원장. 리수용 당 부위원장,최휘 당 부위원장, 김영철 당 부위원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 및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공항에 나와 시 주석 일행을 맞았다. 


이어 공항에서 성대한 환영식이 개최됐다. 21발의 예포와 함께 양국 국가가 울려퍼졌고,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함께 인민군 3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일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중국 CCTV가 환영나온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시 주석은 공항 환영식 후 여명거리 앞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무개차로 갈아타고 금수산 태양궁 광장으로 이동했다.  21대의 오토바이가 두 정상이 탑승한 차량을 호위했다.
   
CCTV는 평양 도심에 시 주석을 환영하는 북한 주민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 시민들이 환호했고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손을 들어 답례했다.
 

북측은 또 외국 지도자로서는 최초 시 주석을 위해 금수산 태양궁 광장에서 환영식을 거행했다. 시 주석 부부는 김 위원장 부부의 안내를 받고 북한 당·정 간부와 시민 대표의 인사를 받았다.  북측 환영 인사에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박광호 당 부위원장, 김평해 당 부위원장, 오수용 당 부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중국 언론은 "금수산 광장 환영식이 외국 지도자에게 처음 베푼 북측 환대"라며 "손님을 맞는 주인의 열정과 경의를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환영식 후 시 주석 일행은 숙소인 금수산 영빈관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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