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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중심의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박상준
기사승인 : 2024-02-14 18:15:35
충북경자청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북 청주 오송이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의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이 제시됐다.


▲오송 국제도시 조성방안 사업도.[충북경자청 제공]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오송 국제도시를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산업 국제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를위해 오는 2033년까지 국비 3,745억원을 포함해 총 1조 26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핵심 과제를 보면 첨단바이오 특화분야 글로벌 선도사업 육성을 비롯해 KTX 오송역 일원의 철도클러스터 조성 부지에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 특수대학 건립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가족 및 아동청소년 복합시설인 글로벌 행복문화센터 조성 등이다.


또 바이오폴리스지구를 중심의 지능형 디지털 건강시티 시범사업 추진, 오송역 미래형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 포뮬러 E 대회 등 국제스포츠 이벤트 유치·개발,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방안도 제시했다.


오송 국제도시 조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파급효과는 전국적으로 생산 유발 2조3,709억원, 부가가치 유발 1조6,74억원, 취업 유발 1만3,182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충북도는 용역 결과를 지속해서 수정·보완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경자청·청주시·민간단체·기업·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총괄체계 구축도 검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조성될 오송 국제도시는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 등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화장품 등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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