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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청주에 개관

박상준
기사승인 : 2023-10-31 18:56:41
‘세계기록유산, 인류의 빛이 되다’주제 특별전시회 개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1일 충북 청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전경.[청주시 제공]

 

개관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하병필 국가기록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귀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의장, 파파 모마르 디오프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의장, 피터 스콜링 라틴아메리카‧카리브지역위원회 의장 등 국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센터는 기록유산 분야에 세계최초로 설립된 유일한 국제기구로 2017년에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해 2020년 청주시에 설립됐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을 지원하고 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총 21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1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23일 준공됐다.


현재 130개국 9개 국제기구의 496건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등 18건의 기록유산을 등재해 세계에서 다섯 번째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많은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내년 6월까지 센터 2층 전시관에서 '세계기록유산, 인류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이상민 장관은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출범으로 세계기록유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존하고 전 세계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지’의 도시 청주에서 개관한 센터가 본연의 기능을 다하고, 나아가 국민께서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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