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광주 광양시에서 태어나 출생신고를 한 아이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해마다 아기 울음소리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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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광양시장이 올해 1000번째 출생신고 아동인 정하담 군 가족을 만나 산모를 축하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양시 제공] |
박성현 광양시장은 4일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올해 1000번째 출생신고 아동인 정하담 군 가족을 만나 산모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손편지를 전달했다.
지난달 18일 태어난 하담 군은 이틀 뒤인 20일 출생신고가 접수됐다.
이광용 DYE 대표이사는 지난해 삼둥이를 출산한 두 가정에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육아용품 구입비와 기저귀 등 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하담 군 어머니는 "결혼 전 광양시에 사는 친구에게 임신·출산 지원 정책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광양에 거주할 생각을 하게 됐다. 이후 남편도 함께 광양시로 전입했다"고 말했다.
광양시의 출생아 수는 2023년 832명, 2024년 941명, 2025년 1159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322명으로 전국 시 단위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현재까지 출생아 수도 1036명으로 집계돼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아이 웃음소리가 광양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만큼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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