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 정부 전방위 공세에 페이스북 "리브라 출시 연기"

  • 맑음강화21.1℃
  • 맑음문경18.2℃
  • 구름많음의성20.6℃
  • 맑음세종21.0℃
  • 구름많음고산25.9℃
  • 맑음강릉19.6℃
  • 흐림의령군23.2℃
  • 구름많음임실21.4℃
  • 흐림양산시25.4℃
  • 구름많음태백17.4℃
  • 맑음상주19.5℃
  • 맑음인천22.2℃
  • 흐림경주시23.0℃
  • 흐림북창원25.9℃
  • 구름많음순천20.9℃
  • 맑음파주18.2℃
  • 흐림밀양25.5℃
  • 맑음서산22.0℃
  • 맑음춘천18.5℃
  • 맑음제천19.8℃
  • 흐림김해시24.8℃
  • 구름많음흑산도25.4℃
  • 구름많음강진군25.8℃
  • 맑음양평20.0℃
  • 구름많음청송군20.5℃
  • 맑음이천19.4℃
  • 맑음대관령16.6℃
  • 구름많음남원24.1℃
  • 맑음서청주20.3℃
  • 맑음군산23.3℃
  • 맑음철원18.5℃
  • 흐림부산25.1℃
  • 구름많음영광군23.0℃
  • 맑음속초20.8℃
  • 구름많음봉화
  • 구름많음산청23.0℃
  • 구름많음거제25.1℃
  • 구름많음울진20.5℃
  • 구름많음고창23.1℃
  • 맑음북춘천18.1℃
  • 맑음인제16.6℃
  • 구름많음진도군24.7℃
  • 구름많음광양시24.6℃
  • 맑음동두천19.8℃
  • 맑음보령24.0℃
  • 구름많음순창군24.3℃
  • 맑음대전23.5℃
  • 맑음보은20.5℃
  • 맑음천안21.3℃
  • 구름많음영덕22.0℃
  • 흐림보성군25.5℃
  • 맑음충주20.1℃
  • 구름많음고창군22.8℃
  • 흐림고흥25.2℃
  • 맑음금산20.0℃
  • 흐림제주26.9℃
  • 흐림장흥24.8℃
  • 맑음수원22.1℃
  • 흐림영천22.9℃
  • 흐림포항24.2℃
  • 맑음정선군16.5℃
  • 흐림거창21.5℃
  • 맑음전주22.9℃
  • 흐림통영25.3℃
  • 구름많음구미23.1℃
  • 맑음서울21.6℃
  • 구름많음정읍22.5℃
  • 맑음부여21.6℃
  • 구름많음합천23.7℃
  • 흐림대구23.3℃
  • 흐림울산24.2℃
  • 구름많음추풍령20.8℃
  • 맑음홍성21.6℃
  • 구름많음함양군22.5℃
  • 구름많음해남24.2℃
  • 구름많음장수19.5℃
  • 구름많음남해24.2℃
  • 구름많음여수24.8℃
  • 흐림북부산25.3℃
  • 맑음영월17.5℃
  • 구름많음부안22.2℃
  • 맑음청주22.2℃
  • 구름많음진주22.7℃
  • 맑음북강릉19.7℃
  • 구름많음완도26.1℃
  • 맑음원주19.8℃
  • 맑음홍천17.1℃
  • 맑음영주17.6℃
  • 구름많음안동21.2℃
  • 맑음백령도21.0℃
  • 구름많음서귀포26.7℃
  • 구름많음목포24.6℃
  • 구름많음광주24.3℃
  • 흐림성산26.9℃
  • 맑음동해19.7℃
  • 흐림울릉도21.2℃
  • 흐림창원25.3℃

美 정부 전방위 공세에 페이스북 "리브라 출시 연기"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7-16 20:18:01
므누신 "돈세탁·테러 등 범죄 자금으로 악용 우려"
리브라 총괄 대표 "적절한 승인 받을 때까지 연기"

페이스북이 미국 상원 은행감독위원회 청문회를 앞두고 암호화폐 '리브라' 출시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 초 암호화폐 '리브라(Libra)'를 출시하기로 했던 페이스북이 15일(현지시간) 돈세탁, 탈세 등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리브라를 출시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3월 28일 멘로파크 페이스북 본사의 페이스북 로고 모습 [AP 뉴시스]


리브라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마커스 칼리브라 대표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돈세탁, 탈세, 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리브라 출시를 연기하겠다"며 "처음부터 돈을 버는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칼리브라 대표는 "규제 관련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고 적절한 승인을 받을 때까지 리브라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리브라' 출시 보류는 미 행정부와 의회 등이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전방위적인 공세를 펼치고 나선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최근 미국 의원들은 "(리브라가) 금융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페이스북과 같은 IT 기업들의 가상화폐 출시를 막는 법안 초안을 발의했다.

이들이 추진하는 '금융업 진출 금지법(Keep Big Tech Out of Finance Act)'에는 연간 매출이 250억 달러를 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기업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규정한 디지털 자산을 유지·운영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 정부도 마찬가지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리브라는)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사이버 범죄, 탈세, 불법적인 마약 및 인신매매, 강도, 테러 등의 범죄 자금 지원에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규제 받지 않는 암호(화폐) 자산이 마약거래 같은 불법 행동을 조장할 수 있다"며 "페이스북이 은행이 되려 한다면 신규 은행 조례를 마련해 다른 은행들처럼 규제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역시 지난 10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리브라는 개인정보 유출과 돈세탁, 소비자 보호 문제에서 심각한 우려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