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기료 누진제 개편안 확정…7~8월 가구당 1만원 인하

  • 구름많음영천20.6℃
  • 맑음봉화22.5℃
  • 맑음울릉도19.2℃
  • 흐림의령군24.7℃
  • 맑음수원29.2℃
  • 맑음군산27.6℃
  • 흐림창원23.1℃
  • 흐림밀양23.7℃
  • 맑음북강릉20.9℃
  • 흐림진도군23.2℃
  • 맑음충주29.4℃
  • 비서귀포20.5℃
  • 맑음이천29.8℃
  • 맑음강화27.8℃
  • 구름많음광주27.5℃
  • 구름많음울진19.6℃
  • 맑음원주30.4℃
  • 흐림거제21.8℃
  • 구름많음보은24.3℃
  • 맑음서울30.6℃
  • 구름많음순창군26.1℃
  • 맑음청주28.2℃
  • 맑음파주30.9℃
  • 흐림영덕19.5℃
  • 맑음동해21.4℃
  • 맑음서청주26.3℃
  • 맑음부안28.2℃
  • 흐림성산21.2℃
  • 맑음정선군23.5℃
  • 맑음속초20.9℃
  • 맑음홍성27.0℃
  • 맑음인천29.8℃
  • 맑음금산24.6℃
  • 맑음천안26.7℃
  • 비울산18.9℃
  • 구름많음광양시24.0℃
  • 흐림장흥23.7℃
  • 맑음제천27.1℃
  • 구름많음상주24.5℃
  • 흐림김해시22.4℃
  • 구름많음대구21.6℃
  • 맑음영주24.6℃
  • 구름많음흑산도23.7℃
  • 맑음정읍26.7℃
  • 맑음안동23.8℃
  • 흐림진주24.1℃
  • 흐림완도22.9℃
  • 흐림거창23.3℃
  • 흐림고흥23.3℃
  • 흐림산청23.3℃
  • 흐림해남23.6℃
  • 맑음백령도22.9℃
  • 비제주20.9℃
  • 구름많음남해23.6℃
  • 맑음임실25.4℃
  • 흐림합천24.1℃
  • 흐림양산시21.7℃
  • 흐림청송군21.6℃
  • 맑음서산28.1℃
  • 구름많음보성군24.4℃
  • 맑음춘천29.2℃
  • 맑음동두천30.3℃
  • 구름많음구미25.2℃
  • 맑음문경24.5℃
  • 흐림장수21.9℃
  • 맑음고창27.7℃
  • 맑음양평29.6℃
  • 흐림추풍령22.7℃
  • 맑음태백20.0℃
  • 맑음보령28.4℃
  • 맑음영월28.6℃
  • 맑음의성24.1℃
  • 구름많음여수22.7℃
  • 맑음전주27.9℃
  • 맑음인제26.9℃
  • 흐림강진군24.7℃
  • 맑음고창군26.9℃
  • 구름많음고산23.3℃
  • 맑음남원25.0℃
  • 맑음대전25.6℃
  • 맑음부여26.7℃
  • 흐림경주시19.5℃
  • 흐림부산21.8℃
  • 맑음홍천30.5℃
  • 구름많음순천22.9℃
  • 맑음세종25.8℃
  • 맑음철원30.4℃
  • 흐림포항20.2℃
  • 맑음강릉21.6℃
  • 구름많음영광군27.5℃
  • 맑음북춘천29.3℃
  • 흐림북창원23.0℃
  • 맑음대관령17.1℃
  • 구름많음목포24.8℃
  • 흐림북부산21.6℃
  • 흐림함양군23.2℃
  • 흐림통영22.3℃

전기료 누진제 개편안 확정…7~8월 가구당 1만원 인하

남경식
기사승인 : 2019-06-18 20:36:36
여름철에만 누진 구간 확대…총 전기요금 최대 2800억 원↓

정부가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누진제 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약 1600만 가구가 월 1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TF'는 18일 제8차 누진제 TF 회의에서 3개 누진제 개편 대안 중 여름철에만 누진 구간을 확대하는 1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 박종배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TF 위원장이 11일 '전기요금 개편 공청회'에서 개편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산업부와 한전은 여름철 이상기온 상시화로 주택용 전기요금 제도개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누진제 TF를 구성하고 개편방안을 검토해왔다. 


3개 대안을 마련한 누진제 TF는 전문가 토론회, 공청회, 심층 여론조사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뒤 이날 위원 간 논의를 통해 1안을 최종안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전기 사용량 기준으로 1안이 적용되면 1629만 가구는 7~8월 전기요금을 월 1만142원 할인받게 된다. 요금이 인상되는 가구는 없다.


1안(누진구간 확대안)은 누진체계를 유지하되 하계에만 별도로 누진 구간을 확대, 2안(누진단계 축소안)은 하계에만 누진 3단계를 폐지, 3안(누진제 폐지안)은 연중 단일 요금제로 변경해 누진제를 폐지하는 내용이었다.


누진제 TF는 "냉방기기 사용으로 여름철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많은 가구에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 여름철 수급관리 차원에서 현행 누진제의 기본 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2안은 여름철 요금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으나, 전기 소비가 많은 약 600만 가구에만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이 부각됐다.


3안의 경우 전력사용량이 작은 1400만 가구의 요금 인상을 통해 전력을 다소비하는 800만 가구의 요금을 인하하는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이 지적 받았다.


정부는 전기위원회 심의 및 인가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새로운 요금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누진제 개편안에 따른 전기요금 할인 규모는 총 2536~2847억 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 6299억 원을 기록한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