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긍정의 힘으로 끝내 '해내는 경기도' 만들겠다"고 지지호소
조응천 남양주·구리, 홍성규 평택 고덕, 김현욱 용인·성남 거리유세 표몰이
6·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일제히 거리유세를 통해 표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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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23일 수원 KT위즈 앞 합동유세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등과 함께 손을 높이 들어 올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추미애 캠프 제공] |
특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이날 오후 KT위즈 앞에서 합동연설회로 세 대결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미애 후보는 이날 KT위즈 앞 합동 유세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힘차게 말씀드렸다.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으시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수원의 벅찬 에너지와 희망을 보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용·성·평·오·이'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첨단 반도체 벨트의 출발점이자 중심축, 그것이 바로 수원의 진정한 가치"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거대한 엔진이자 미래 산업의 거점인 수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이 개혁의 정신을 수원과 경기도 전역의 발전으로 확실하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일을 함께 해낼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바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이다. 저 추미애가 경기도에서 힘 있게 뒷받침하고, 이재준 후보가 수원 현장에서 확실하게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K-실리콘밸리 조성,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고도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등 '수원대전환' 3대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앞서 추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연화장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제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그 뜻을 기렸다.
이어 안성 구 의료원사거리와 오산 오색시장 합동유세에서 지역 발전을 이룰 후보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와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를 제시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이들을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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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23일 수원 kt위즈앞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양향자 sns 캡처] |
추 후보는 24일 남양주 봉선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과천 중앙공원, 군포 산본 중심상가에 유세를 갖는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도 이날 오후 KT위즈 앞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안교재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양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마법 같은 KT위즈파크에서 경기도의 미래를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양 후보는 "'안 된다, 못 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긍정의 힘으로 끝내 '해내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청년의 꿈이 자라고, 산업이 힘차게 뛰는 도전과 성장의 경기도, 양향자가 반드시 증명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마주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님께 반갑게 악수를 건네며 도민 앞에서의 존중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닿지 못했다. 선거는 치열한 경쟁이지만, 우리의 지향점은 결국 '도민의 행복'과 '통합'이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경기도의 기분 좋은 변화,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청계산 입구에서 호남 향우회 산악회와 아침 인사를 하고, 화성 전곡항으로 이동해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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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가 23일 화성 캠프에서 '5대 권역별 자족 생태계' 구상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응천 sns 캡처] |
양 후보는 24일 수원 중앙침례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수원 봉녕사, 남양주 봉선사를 방문하고, 남양주 호평동 이마트 앞에서 합동유세를 갖는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는 이날 남양주 평내, 호평동 일대 유세차 유세에 이어 마석 5일장, 구리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민심을 청취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나 뵙고 귀한 말씀 듣는 시간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님이 이렇게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고 주위 분이 말씀하셨다. 그 말씀에 힘을 얻고 다시 유세장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미래지도인 '5대 권역별 자족 생태계' 구상 공약을 발표했다.
홍성규 진보당 후보는 이날 성남 집중 유세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내란 세력을 확실히 솎아내자"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어 김제연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 지원을 위한 고덕 유세를 진행했다.
김현욱 국민연합 경기지사 후보도 용인 새에덴교회를 시작으로, 성남 새터마을, 모란 민속 5일장, 성남은행시장 사거리 등 릴레이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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