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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개방과 공유 전략, 클라우드·AI로 확장"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3-10-12 20:59:35
내년 핵심 사업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산
주요 전략은 자동화·AI솔루션·엣지컴퓨팅 지원
"일관된 운영 환경…호환과 운용성 극대화"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 행사 성료

오픈소스 전문 기업인 레드햇이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로도 영역을 확장한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는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서울에서 개최한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는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와 AI 플랫폼 및 솔루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가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에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한국레드햇 제공]

 

김 대표는 2024년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산을 제시하고 AI솔루션과 자동화, 엣지컴퓨팅 지원을 주요 전략으로 소개했다.

전세계적으로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오픈소스의 최대 강점인 ‘개방’과 ‘공유’ 전략이 기업의 기술 개발과 혁신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김 대표는 "레드햇의 오픈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기업별 맞춤형으로 설계되지만 일관된 운영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정보기술(IT)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상호 호환과 운용성도 극대화시킨다는 설명. 환경에 관계 없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다 쉽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오라클 클라우드와 삼성SDS, 한전KDN 등 다양한 협업사례들이 오픈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강점을 입증한다”면서 “일관되고 유연한 플랫폼 제공은 회사가 10년 이상 추구해 온 원칙”이라고 했다.

레드햇의 AI 전략인 ‘오픈시프트 AI’도 환경의 일관성을 내세운다. 레드햇은 기업들에게 오픈소스 기반(중요 소스를 공유하는 방식) 개방형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AI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한다.

 

자동화를 지원하는 ‘앤서블 라이트스피드(Ansible Lightspeed)’와 엣지컴퓨팅을 지원하는 '레드햇엣지' 역시 안정성과 유연함으로 운영과 비용관리를 돕는다는 전략.

김 대표는 “앞으로도 오픈소스 활성화와 기술발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은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레드햇 제공]

 

레드햇 서밋 커넥트는 서울을 포함한 9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기술 연례 이벤트다.

올해 서울 행사의 주제는 ‘다음 단계로의 도약(Explore What’s Next)’, ‘다시 그리는 디지털 미래’다.

 

이날 행사는 한국레드햇 주요 고객 및 파트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DX) 동향, 오픈소스 기술로 활용 가능한 AI와 엣지 컴퓨팅 방안들이 공유됐다.

아울러 레드햇 솔루션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혁신한 고객에게 수여하는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Red Hat Innovation Awards)’도 진행됐다.

올해는 ‘한전KDN’과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가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드햇 솔루션을 도입해 클라우드 기반을 마련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23 레드햇 서밋 커넥트 특별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국내 수상자로 선정됐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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