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교육 통해 세계와 협력'…임태희 교육감, 양자회담으로 미래교육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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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통해 세계와 협력'…임태희 교육감, 양자회담으로 미래교육 논의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2-04 21:04:43
페르난도 레이머스(미국), 레나토 오페르티(우루과이)와 연속 회담
임 교육감,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및 탄소절감 교육 노력 소개
레이머스 "경기교육 대응 노력 하버드 학생에 안내하고 싶다"
오페르티 "경기교육, 다른 나라 교육 변혁에 모범 사례 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마지막 날인 4일 페르난도 레이머스(미국)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 레나토 오페르티(우루과이) 유네스코 국제교육국 선임전문관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 4일 진행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페르난도 레이머스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간 양자회담 장면. [경기교육청 제공]

 

이들은 △교육 영역의 확장을 통한 학교교육 확대 노력 △세계시민 교육과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탄소절감 교육 △디지털 기술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교육의 미래 전반을 담아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임 교육감은 오전에 진행한 페르난도 레이머스 위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은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교 밖에서 펼치는 공유학교 활동도 수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 도입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는 심각한 글로벌 이슈이기에 학생이 지구환경을 위해 힘쓰는 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생의 탄소배출 절감노력을 마일리지로 축적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도 레이머스 위원은 "경기교육이 시행하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교육 개혁에 알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더 깊은 대화를 위해 학생들과의 협력적인 대화가 열려 있고, 임태희 교육감께서 하버드에서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강연의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오후에 이뤄진 레나토 오페르티와 선임전문관과의 양자 회담에서 레나토 선임전문관은 "인상깊은 포럼에 참석해 기쁘고 경기교육이 한국의 교육을 선도하는 모습에 놀라웠다"면서 "경기교육이 펼치는 변혁의 측면이 다른 나라의 교육 변혁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4일 진행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레나토 오페르티 유네스코 국제교육국 선임전문관간 양자 회담 장면. [경기교육청 제공]

 

이에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자율, 균형, 미래를 세 개의 기조로 삼아 공교육 확장, 균형 있는 생태교육에 힘쓰고 있다"면서 "이런 교육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대학선발 제도라고 생각하고 새해 교육의 큰 화두를 대학입시 개선에 두고자 한다. 유네스코가 한국의 교육개혁 방향에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르난도 레이머스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포드 재단 국제교육 실천 교수와 글로벌 교육 혁신(이니셔티브) 담당 소장을 맡고 있다.

 

레나토 오페르티는 유네스코 국제교육국 선임전문관이자 국제교육국 역량강화, 정책 프로그램 전문가, 사회학자로 활동하면서 교육정책 및 계획, 과정 설계 및 개발, 기술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임 교육감은 포럼 기간 동안 △사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세린 음바예 티암 세네갈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 △누레딘 알 누리 튀지니 교육부 장관 등과도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미래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기반한 경기교육의 실천 사례와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해 회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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