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양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6회 수상 도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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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6회 수상 도내 최다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5-06-11 21:08:32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 및 시·군·경 공중영역 협력체계 구축 사례 발표
최대호 시장 "규제혁신 통해 사후수습 사전예방 안전 패러다임으로 바꿔"

경기 안양시가 '2025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전수식은 11일 오후 2시 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 11일 열린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전수식에서 수상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땅부터 하늘까지, 규제혁신을 통한 예방 중심 안전시스템' 사례를 발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것으로, 안양시는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6회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시는 관내 기업이 개발한 혁신적 기술 제품인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맨홀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이가 발생해 설치 이후에도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데, 맨홀 충격 방지구를 설치하면 기존의 보수 방식보다 빠른 공사가 가능하고 경제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맨홀 충격 방지구 부속품의 경우 국가표준(KS)과 같은 표준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는 물론 실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안양시는 실증지역 확보 및 실증특례 관련 대응에 나서 지난해 5월 해당 기술이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기업은 실증제품 제작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이며, 향후 시가 설치 및 관리하는 관내 맨홀 중 10개에 이 제품을 실제로 설치해 내구성 등을 실증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규제혁신을 통해 '사후 수습'에서 '사전 예방'으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며 "앞으로도 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전국 유일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전국 시 1위), 전국 유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2022~2024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등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심도시로서의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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