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진경 의장, 김동연 지사-임태희 교육감과 노동 존중 '협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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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김동연 지사-임태희 교육감과 노동 존중 '협치' 실천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6-27 21:23:44
의회 기관장 대기실 축소해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 '한 뜻'
김 의장 제안에 김 지사·임 교육감 즉석 화답

김진경(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의회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에 한뜻으로 뭉치며 실천적 협치의 모범을 만들었다.

 

▲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청소원 휴게 공간 확장에 뜻을 모으로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의장과 김동연 지사, 임태희 교육감은 27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정담회를 갖고, 도의회 청소원들의 열악한 휴게실 문제 해결을 위해 각자의 대기실 일부를 할애해 청소원 휴게 공간을 확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이날 즉석에서 청소원 휴게실의 협소함과 환기 부족 등의 문제를 설명하며 휴게실과 인접한 기관장 대기실 공간을 활용해 환경개선에 나서는 방안을 제안했고, 김 지사와 임 교육감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

 

김 의장과 김 지사, 임 교육감은 특히 정담회 후에는 직접 청소원 휴게실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고충을 살피기도 했다.

 

세 기관장의 이번 합의에 따라 창문조차 없던 현재의 청소원 휴게실은 채광창을 갖춘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노동 존중이라는 가치를 위해 세 기관이 한뜻으로 뭉친 훈훈한 협치 사례가 만들어진 셈이다.

 

김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작한 일에 두 분이 진정성 있게 뜻을 모아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며 "이번 결정이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세 기관이 귀를 기울여 함께 응답한 협치의 모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치는 김 의장이 지난 16일 청소원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뤄진 것이다. 당시 김 의장은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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