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국 뉴저지주 11월 21일 '김치의 날' 법정기념일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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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11월 21일 '김치의 날' 법정기념일로 제정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1-19 21:28:08
김춘진 사장 "K-푸드의 세계적인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

미국 뉴저지주가 '김치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미국 현지시간 16일 뉴저지주 필 머피 주지사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최종승인 서명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2022년 12월 엘렌박 의원에 감사패 전달하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aT 제공]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지난 2022년 12월 뉴저지주 엘렌 박 하원의원이 발의해 지난해 1월 26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8일 상원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치의 날'은 매년 11월 22일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장하기 좋은 11월에 김치 재료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 이상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K-푸드 수출 전담 기관인 aT는 해외 김치의 날 전파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2021년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D.C.를 포함해 뉴욕주, 버지니아주, 미시건주, 텍사스주, 하와이주 등 12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 또는 선포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시가 남미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선포했으며, 7월 아르헨티나 정부가 최초로 '김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공식 제정했다. 이어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김치의 날'을 제정하는 등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3년 우리나라 전체 김치 수출실적은 2022년보다 10.5% 증가한 1억556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특히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가 전국으로 확산된 미국의 경우 김치 수출이 37.4% 증가한 3990만 달러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김춘진 사장은 "미국 뉴저지주 '김치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과 더불어 김치를 필두로 K-푸드의 세계적인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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