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산 세교주민 숙원 (가칭)양산1중학교 설립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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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주민 숙원 (가칭)양산1중학교 설립 가속화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06 21:57:27
(가칭)세교2-3고교 설립도 8부 능선 넘어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중·고교 건립이 8부 능선을 넘었다.

 

▲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학생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을 추진 중인 (가칭)양산1중학교 설립 건이 이달 열린 제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자체투자심사란 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시도 교육청 이 먼저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이다. 

 

이 학교는 내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같은 해 2월 설계가 시작돼 2027년 3월 개교가 가능해진다.

 

이권재 시장은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 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의미가 이번 자투 통과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신설 대체 이전되는 오산초교 유휴지를 고교 설립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는 세교2지구 내 일반계고의 과밀학급 문제 및 입주에 따른 취학자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1곳을 추가 신설해 대처하자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경기도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내 2개 고교 신설이 예정돼 있기는 하지만, AI소트프웨어고(AI마이스터고 전환추진 중)는 특성화고로 분류되는 만큼 일반고는 사실상 1곳에 불과하기에 일반고 1곳의 추가 신설을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도 교육청에서는 이달 자투 재심사를 거쳐 오산초 이전 부지를 (가칭)세교2-3고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학교도 내년 1월 교육부 중투심만 통과하면 된다.

 

이 시장은 “학교 신설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 현장을 살피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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