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그것이 알고 싶다', 라오스 댐 붕괴 사고는 천재지변 아닌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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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라오스 댐 붕괴 사고는 천재지변 아닌 인재?

박동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1-10 22:03:48

▲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석달 전 일어났던 라오스 댐 붕괴 사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7월 24일 라오스 남부에서 발생한 댐 붕괴 사건은 라오스 댐 붕괴 사고가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였다는 것에 무게를 둔 방송을 예고했다.

많은 사람은 한국의 대형 건설사가 먼발치 나라에 댐을 건설하던 중, 비가 많이 내려 댐이 붕괴돼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사고로 기억한다. 또 19개의 하류 마을이 피해를 본 사실과 한국 건설사가 사고 책임이 있느냐 여부 정도도 국내 언론을 통해 접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고 당일 등 댐 붕괴 사고의 경위를 국내외 전문가와 과학적 자료 분석, 그리고 건설업계 관계자들을 통해 추적하고 검증해 본다. 또 댐 건설 사업의 첫 단추부터 문제가 없었는지 의혹을 제기한다.

라오스 국영 매체는 사고 발생 3일 뒤, 27명의 사망자와 131명의 실종자가 있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 반면 외신들은 피해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추산한다. 제작진은 라오스 현지 취재를 통해 참혹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무고하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건설사는 사고의 원인이 폭우 때문에 발생한 천재지변이라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댐이 붕괴할 정도의 비가 그 무렵 내린 건지, 또는 설계와 시공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추적해 밝힐 예정이다. 

 

KPI뉴스 / 박동수 기자 pd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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