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임원희, 1년간 쓰레기 같은 생활 고백..."데뷔 후 게임에 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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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1년간 쓰레기 같은 생활 고백..."데뷔 후 게임에 빠져서"

이유리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1-25 22:39:15
▲ KBS 방송캡처

 

배우 임원희의 게임 중독 고백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원희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임원희는 "무녀독남 외아들로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도시락을 싸도 반찬을 뺏길까 봐 밥 밑에 달걀과 소고기를 깔아서 주실 정도였다"며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을 전했다.

그는 "1999년에 영화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을 찍었지만 일이 잘 안 들어왔다. 극단도 나온 상태였던 터라 게임에 중독됐다"며 "새벽까지 게임을 하고 아침에 술을 마시면서 게임 전략을 짰다. 소위 말하는 쓰레기 같은 생활을 했다. 내 생활을 놓고 맨날 게임을 하고 술 마시고 일 년을 지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던 어느 날 밤새도록 게임을 하는데 누가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봤더니 어머니가 계시더라"며 "어머니가 새벽부터 장사하시는데 게임에 관해서 말씀을 안 하시고 '술을 마셔도 안 주는 좋은 것으로 먹어라'면서 오만 원을 쥐여주셨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면서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바로 정신은 못 차리고 조금 더 하다가 정신을 차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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