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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소·벤처기업에 국방산업 정보 공유한다

UPI뉴스
기사승인 : 2019-06-03 16:27:29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기술지원 활성화


전라북도


전라북도와 전주시와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지난 5월 31일 ‘전북국방벤처센터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이 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전북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전북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당초에는 전주시에 소재하는 기업만을 대상으로 국방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지만, 전북도의 참여로 13개 시·군으로 확장되어 더 많은 기업들이 국방산업 진출 및 활성화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센터 명칭도 ‘전주’에서 ‘전북’으로 변경해 전라북도 전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국방산업을 연계·육성하는데 협약기관이 함께 노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보유 기술조사 ,국방산업화 지원 ,국방 매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국방사업 진출을 위한 정보공유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더 내실 있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2009년 개소 후 10년 간 운영된 센터는 전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진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최초 16개 협약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29개로 늘어났으며 ’18년에는 이들 협약기업이 국방분야에 진출해 4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바로텍시너지는 다수 국방과제 참여를 통해 시뮬레이터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최초 협약 시점 대비 국방분야 매출은 3배, 전체 매출은 8배 증가하는 발전을 이뤘다. 또 다른 협약기업인 비나텍㈜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슈퍼 캐패시터’ 기술을 기반으로 센터와 협력을 통해 ‘함포 76mm 구동용 슈퍼 캐패시터’ 개발에 성공해 국방분야에 진출하는 등 많은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이동근 국방벤처협약기업 협의회장 대표)은 “그동안 센터는 전주시 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과 민간의 조화를 통해 기술의 유지·확대해 국방산업에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판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해 왔다.”며 “도가 동참함으로써 기업의 수혜가 전북 14개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국방산업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이 촉진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더 많은 우수기업 발굴을 하고 국방분야 진출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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