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산박물관, ‘2019년 새유물 새전시’개최

  • 흐림동두천8.8℃
  • 흐림의령군9.0℃
  • 흐림강화9.3℃
  • 흐림충주8.5℃
  • 흐림광양시11.5℃
  • 흐림금산8.3℃
  • 흐림제주18.7℃
  • 흐림상주6.8℃
  • 흐림거창8.9℃
  • 흐림강진군13.2℃
  • 박무청주8.8℃
  • 흐림이천8.4℃
  • 흐림보은7.3℃
  • 흐림북강릉9.6℃
  • 흐림고산18.4℃
  • 흐림홍천8.3℃
  • 비울릉도12.4℃
  • 흐림남해11.2℃
  • 흐림안동7.1℃
  • 흐림함양군8.6℃
  • 흐림순천11.3℃
  • 흐림영월7.1℃
  • 흐림태백6.5℃
  • 흐림양평8.9℃
  • 흐림장수8.2℃
  • 흐림성산18.6℃
  • 흐림천안8.2℃
  • 흐림구미7.6℃
  • 흐림전주9.8℃
  • 흐림정읍9.4℃
  • 흐림대관령4.8℃
  • 흐림통영12.6℃
  • 흐림대구8.9℃
  • 흐림북창원10.9℃
  • 흐림봉화6.9℃
  • 비여수13.1℃
  • 흐림임실9.7℃
  • 흐림부안9.7℃
  • 흐림목포12.4℃
  • 흐림서귀포19.5℃
  • 흐림정선군7.4℃
  • 흐림서청주8.0℃
  • 흐림강릉11.1℃
  • 흐림인제7.2℃
  • 흐림울진10.0℃
  • 흐림순창군10.4℃
  • 흐림진도군13.8℃
  • 흐림김해시10.0℃
  • 흐림진주8.8℃
  • 흐림장흥12.7℃
  • 흐림세종8.9℃
  • 흐림창원10.6℃
  • 흐림경주시9.2℃
  • 흐림영천8.5℃
  • 흐림의성8.2℃
  • 흐림철원8.6℃
  • 흐림고창9.5℃
  • 비부산13.4℃
  • 흐림북부산11.4℃
  • 흐림추풍령6.5℃
  • 흐림서울8.9℃
  • 흐림제천6.7℃
  • 구름많음인천10.0℃
  • 흐림문경7.2℃
  • 흐림수원9.1℃
  • 흐림북춘천7.0℃
  • 흐림고창군9.5℃
  • 흐림동해10.4℃
  • 흐림대전8.7℃
  • 흐림영광군9.6℃
  • 비울산9.6℃
  • 흐림원주8.7℃
  • 구름많음서산8.1℃
  • 흐림군산9.2℃
  • 흐림합천9.2℃
  • 구름많음속초12.4℃
  • 흐림산청8.5℃
  • 흐림해남13.0℃
  • 흐림흑산도14.5℃
  • 맑음백령도11.2℃
  • 흐림춘천7.9℃
  • 흐림밀양10.7℃
  • 흐림남원10.3℃
  • 비포항10.4℃
  • 흐림거제12.6℃
  • 흐림영덕9.2℃
  • 흐림홍성8.3℃
  • 흐림부여8.5℃
  • 흐림영주7.3℃
  • 흐림보령9.0℃
  • 흐림광주11.6℃
  • 흐림양산시11.8℃
  • 흐림완도14.5℃
  • 흐림보성군13.7℃
  • 흐림청송군7.3℃
  • 흐림파주8.1℃
  • 흐림고흥12.4℃

울산박물관, ‘2019년 새유물 새전시’개최

UPI뉴스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6-03 17:10:57
‘조선의 멋 묵란화’‘나의 이야기 울산’주제로 구성


김정희 묵란도


울산박물관은 ‘2019년 새유물 새전시’를 오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역사관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박물관에 구입과 기증을 통해 새롭게 들어온 유물을 소개하는 것으로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기증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전시는 구입유물과 기증유물로 나누어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1부는 ‘조선의 멋, 묵란화’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박물관 구입유물 중 조선시대 ‘묵란도’ 3점을 전시한다.

2부는 ‘나의 이야기, 울산’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8년에 19명으로부터 기증 받은 168건 765점 중 500여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조선의 멋, 묵란화’에서는 탄은 이정, 추사 김정희, 석파 이하응의 작품인 묵란도 3점이 전시된다. 묵란화는 수묵을 사용해 그린 난초 그림을 말한다.

각각의 묵란도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3점의 묵란도를 비교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나의 이야기, 울산’은 지난 2018년도에 기증받은 유물들이 전시된다. 사진으로 보는 울산, 광복 이전의 울산, 광복 이후의 울산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먼저 ‘사진으로 보는 울산’에서는 울산 지역의 흑백사진들이 전시된다. 지난 1950년대 찍은 흑백사진으로 사진에 보이는 방어진과 화암·전하·일산 해수욕장 등의 장소가 일제강점기 모습 그대로이다.

‘광복 이전의 울산’에서는 지난 2017년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37호로 지정된 송호유집이 보존처리를 마치고 전시된다. 그리고 경주이씨 호구단자, 베솔, 바디 등의 민속품을 통해 광복 이전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고서들을 통해 그 시기의 지식인의 학문적 지향점과 서책의 출판 경향 등도 파악 할 수 있다.

마지막 ‘광복 이후의 울산’에서는 근현대 유물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유물이 소개된다. 울산승람, 울산 울주 향토사 인쇄판, 상장, 공무원 신분증, 울주군 두서면 면세일람, 담뱃대, 휴대용 전자식 타자기, 팩스모뎀, 울산 시내버스 토큰 등을 통해 근현대 울산의 시대상을 비롯해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모필장이 만든 붓과 붓 제작에 쓰이는 도구들에는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고, 슬라이드 환등기, 사진기, 한일월드컵 포스터는 지나간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유물 기증은 박물관이 개관하기 이전부터인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함께 하는 가치를 가지는 유물 기증은 현재 448명, 유물은 총 1만 5,600여점에 이르러 울산박물관의 소장유물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새유물 새전시는 기증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전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며 “기증자와 함께 만든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옛 선조들, 우리 이웃을 회상하는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